New Article 작성자 * 비밀번호 메일 홈페이지 * 제목 에디터 본문 achor wrote >내 주캐릭 직업이 어비스워커이다 보니 >비슷한 류의 플레인워커, 트레져헌터 등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간략한 생각을 적어보고자 해. > >일단 이들 세 직업이 모두 >높은 회피능력과 강력한 스킬 데미지로 >동렙 PvP에서는 상당히 좋은 능력을 보이고 있잖냐. > >뿐만 아니라 강력한 스킬 데미지는 >파티 플레이에서도 최고의 데미지 딜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에 >여러 모로 현재로서는 축복받은 직업임은 분명해 보여. > >그러나 이처럼 비슷한 면을 갖고 있는 이들이라 해도 >종족적인 차이는 있어서, > >어비스워커는 다크엘프답게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반면 극악의 만피를 갖고 있고, >플레인워커는 엘프답게 놀라운 이동속도을 지닌 반면 공격력이 비교적 낮지. >트레져헌터라면 비교적 느린 이동속도에 다양한 스킬을 갖고 있단다. > >맞아. >이런 차이들은 다른 비슷비슷한 직업들 사이에서도 존재하는, >전적으로 종족적인 차이야. > >이런 차이를 지닌 이들간의 PvP가 궁금할 수도 있겠는데 >결과를 먼저 말해보자면 >현재로서는 대체적으로 트레져헌터가 최강이라고 여겨지고 있단다. > >까닭인 즉슨 >이들이 밀리어태커인 탓에 이동속도는 큰 의미가 없어지겠고, >회피라면 플레인워커가 최강이긴 한데 >어비스워커와 1 정도의 차이밖에 되지 않아. >(물론 이 기본적인 회피는 덱스 수치와 레벨에 비례하여 증가하기에 지금보다 레벨이 훨씬 높아진다면 1 이상의 차이를 낼 수도 있겠지) >명중률 또한 플레인워커가 최강이긴 하지만 >회피와 마찬가지로 어비스워커가 미소한 차이일 뿐만 아니라 >PvP에서는 이들 모두 어큐러시를 켠 채 싸우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져. >(이 어큐러시는 명중률을 높혀주는 스킬이라서 회피의 의미도 상쇄시켜) >트레져헌터는 휴먼종족으로서 이들 엘프류 기반의 직업들과는 덱스 수치 차이가 좀 나니 >회피든 명중률이든 다소간의 차이를 갖긴 한데 >이것이 휴먼이 갖고 있는 만피의 우위보다는 가치가 없는 편이야. >앞서 말했듯이 명중률의 차이는 셋 모두가 갖고 있는 스킬인 어큐러시 때문에 의미가 없어지고, >회피의 차이는 엘프류들보다 1-2000 정도 더 많은 휴먼 피의 양이 감수하고도 남는단다. >(현재는 C급 무기가 최강이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후에 B,A,S급 무기가 나온다 하여도 레벨에 비례하여 피 차이는 더욱 커질 것이니 역시 마찬가지일 거야) >그러나 이것들보다 더 중요한 요소는 바로 공격력의 비교일 것인데 >기본적인 공격력은 어비스워커가 최강이긴 해. >이 공격력의 차이가 플레인워커와의 비교라면 꽤 커서 플레인워커와 어비스워커와의 대전에서는 >어비스워커의 대체적인 승리를 보장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기는 하는데 >트레져헌터와는 큰 차이가 되지 못해. >어비스워커나 트레져헌터는 크리티컬파워 스킬을 갖고 있어서 평타 뿐만 아니라 >스킬 데미지에서도 플레인워커와 큰 차이를 내는데 >비록 플레인워커는 크리티컬챈스를 갖고 있다 하여도 그 확률적인 이득이 데미지의 이득보다 효율이 적은 편이야. >반면 어비스워커에 근접하는 공격력을 지니고 있는 트레져헌터는 >크리티컬챈스를 부가적으로 더 갖고 있어서 >어비스워커와의 PvP를 대체적인 승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어. > >그렇지만 요모한 게 셋 중의 최약인 플레인워커는 >규약없는 PvP에서 현존하는 최강 직업인 실버레인져를 잡아낼 수 있는 유일한 타 직업이라는 거지. >실버레인져의 치고 빠지기 전법은 >어비스워커든 트레져헌터든 누구도 당해낼 수 없는데 >오직 플레인워커만이 실버레인져와 동일한 이동속도로 인해 >활 시전시 데들리블로우, 백스텝, 모탈블로우 삼연타로 실버레인져를 잡아낼 수 있단다. > >곧 PvP를 정리하자면 >셋의 최강은 트레져헌터가 되겠지만 >플레인워커는 셋의 최약이면서도 전체 PvP의 최강 실버레인져를 잡아낼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인 셈이지. > >다음은 일반 사냥에서의 측면을 이야기해볼게. >일반 사냥이라면 솔로잉플레이와 파티플레이로 구분을 해야겠는데 >다소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 셋 직업 모두 >파티플레이에서는 좋은 직업이라고 이미 말한 바 있고. >솔로잉을 생각해 본다면 >최강은 플레인워커를 꼽는 편이야. >애초에 트레져헌터는 낮은 회피 때문에 솔로잉에는 어려움이 많은 편이고, >(느린 이속도 불편함일 것이고) >어비스워커도 괜찮긴 하지만 힐과 보다 높은 회피를 지닌 플레인워커보다는 나쁜 편이라 해. >PvP에서는 어큐러시 덕분에 회피 1의 차이가 의미가 적었지만 >어큐러시를 켤 수 없는 일반 사냥에 있어서는 회피 1의 차이는 아주 크단다. >동일한 몹을 잡을 때 1 렙업을 했느냐, 마느냐의 차이와 같은 거거든. >내 경험적으로도 동렙일 때 플레인워커의 솔로잉 무한 사냥터에서 나는 무한이 안 되더라고. >또 드레인에너지는 엘레멘탈힐에 비해 부족한 편이고. > >이야기를 하다 보니 너무 장구해진 감, 없잖아 있는데 >정리를 해보자면 >근접전 PvP 최강을 하고 싶다면 트레져헌터는 아주 좋은 선택이야. >그러나 반면 실제 일상적인 플레이 하기에는 좀 불편할 거야. >느린 이동속도를 체감하게 될 테고. >그렇지만 PvP 보다는 레벨업에 더 관심이 있다면 플레인워커는 아주 좋은 선택이야. >또한 최강 실버레인져를 잡아낼 수 있는 특수한 카드가 될 수도 있겠고. >어비스워커는 이 둘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는데 >적당히 사냥하기에도 괜찮고, 또 PvP에서도 괜찮은 편이야. >다만 적은 피, 적은 엠 때문에 좀 더 위험한 상황을 겪을 수는 있을 지 몰라. > >나는 이 셋 중 다시 하나를 골라 플레이를 시작한다 하더라도 어비스워커를 선택할 것도 같아. >기본적으로는 다크엘프의 어두운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탓이 크겠지만 >사냥이든 PvP든 중상의 능력을 갖고 있는 어비스워커기에 >플레이어의 컨트롤 능력과 순간적인 결단, 재치 등을 더 발휘할 수 있다고 보거든. >물론 내가 현재 어비스워커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 > >아. 참고로. >이 셋만의 비교였기에 트레져헌터가 마지 PvP의 최강이고, 플레인워커가 레벨업의 최강인양 느껴질 지도 모르겠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고. > >대체적으로 현재로서는 개인버프 PvP의 최강으로 실버레인져가 꼽히고 있어. >멀리서 쏘는 강력한 데미지의 활과 빠른 이동속도로 빠지는 전법은 쉽게 당해낼 수 없는 편이야. >실버레인져의 상대는 같은 활 캐릭인 팬텀레인져와 호크아이, 그리고 동일한 이동속도를 지닌 플레인워커이고. >파티버프가 가능하다면 윈드워크를 받은 어비스워커도 상대는 할 수 있겠고. >혹 치고 빠지는 게 좀 조잡하다 하여 붙어서 싸우고자 한다면 >스턴 스킬을 갖고 있는 나이트 기반의 직업이나 엄청난 피를 자랑하는 오크파이터 기반 직업들, >강력한 스킬 데미지를 갖고 있는 워커 계열들, 엄청난 데미지의 소환수를 동반한 소환사 계열들, >그리고 전문 1:1 최강 캐릭으로 구상된 글라디에이터 등 좀 복잡하겠네. > >레벨업의 최강은 소환사 계열이고. >실버레인져도 비교적 고렙 몹들을 솔로잉으로 잡아낸다는 점에서 유리한 면이 많긴 하지만 >무한의 몹이 존재하고, 무한의 돈을 갖고 있다면 소환사 계열은 레벨업의 현재 최강이야.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대체적으로는 실버레인져가 좋은 레벨업의 캐릭으로 꼽혀. > >끝으로 위 셋 직업은 확률 의존도가 아주 큰 직업들이라서 >PvP시 그 결과는 확률에 상당히 많이 의존하게 된단다. >곧 데들리블로우가 터졌느냐, 안 터졌느냐의 차이가 곧 승패의 차이라 할 수 있어. > >- achor WEbs. achor 분류 공지잡담추천고발고백호소질문답변경악황당제안경고독백씨바환호영상유틸제작복제알림관리 문서형태 TextHtmlText+Html 공개여부 비공개 메일전송 전송안함 파일 비회원은 업로드가 제한됩니다. reCaptcha 스팸성 광고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초 후에 게시물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