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 지금 20년동안의 끝이.. 성명 씨댕이 ( 1997-04-06 15:58:00 Vote: 68 ) 아~~ 원래는 잘 안들었지만.. 오늘로서 두시의 데이티가 완전히 끝난단다.. 트 하~~ 오늘은 이상하게도 끝과 많이 접하는구나.. 75년 부터 했다니 나보다도 나이가 많은 프로아냐? 하하.. 완전히 끝나가는 것을 그냥 아무것도 할수 없이 물끄럼이 보는것을 오늘 두번이나 겪게 되다니.. 오늘은 무슨날인가? 오늘 아침 10년동안 쓰던 냉장고를 밖에다 내놓았다.. 새 냉장고를 샀기 때문이다.. 냉장실에 얼음이 얼기도 하고 문도 잘 안 닫히던 냉장고다.. 그러나 그걸 내 손을로 들어 내놓을 때의 기분.. 정말 묘한 기분이 든다.. 오늘은 비가 왔다.. 내가 내놓은 10년된 냉장고가 비를 맞고 서 있는다.. 작고 더럽고 잘 작동도 되지 않지만.. 그래도 10년이다.. 10년이란 세월동안 우리집에 잇었다.. 내가 거기서 얼마나 많은 물을 꺼내먹었을것인가 를 생각하니.. 하하.. 내가 10살때 부터니까 10만리터는 안될까? 하여튼 오늘은 이상한 날이다.. 정날 끝을 접하는 것을 정말 싫은데 말이다.. 두번이나.. 본문 내용은 10,20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8503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850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2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2376 [re8673] 준호는.. 씨댕이 1997/03/29 2375 [미정~] 준호에게.. 씨댕이 1997/03/30 2374 [미정~] 씨댕.. 씨댕이 1997/03/31 2373 [미정~] 어 준호 미안해 지금일어났어.. 씨댕이 1997/04/02 2372 [미정~] 어제.. 씨댕이 1997/04/02 2371 [미정~] 어제 II 씨댕이 1997/04/02 2370 [미정~] 준호 주겄어.. 씨댕이 1997/04/03 2369 [미정~] 헉..~~!! 씨댕이 1997/04/03 2368 [미정~] 술마시고 들어옴.. 씨댕이 1997/04/04 2367 [미정~] 지금 20년동안의 끝이.. 씨댕이 1997/04/06 2366 [미정~] 지금 인터넷중.. 씨댕이 1997/04/07 2365 [미정~] 오옷 열나 신기다.. 씨댕이 1997/04/07 2364 [미정~] 다마곳찌가 모야? 씨댕이 1997/04/07 2363 [미정~] 사진? 수요일? 씨댕이 1997/04/07 2362 [미정~] 띠비럴.. 씨댕이 1997/04/07 2361 [미정~] 다마고찌.. 씨댕이 1997/04/07 2360 [미정~] 으아~~ 오랜만에 오락近다 밤샘.. 씨댕이 1997/04/08 2359 [미정~] 잡담 & 나의 살던 고향은~~ 씨댕이 1997/04/09 2358 [미정~] 나의 살던 고향.. [봄편~~] 씨댕이 1997/04/09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