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제38대 독어독문학과 학생회장 95학번 이상훈입니다.
반갑습니다. 정말루..........
이제 거의 대부분의 전공 배정이 완료되었고 따라서 모두가
새로운 생활과 새로운 학문에 대한 여러가지 복잡한 상념들이
머리속을 어지럽게 할것입니다.
자신이 원해서 아니면 어쩔수 없이... 그런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들.....
하지만 이젠 그것을 자기 발전의 한 단계로 생각하시고 그과정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음.....
서론은 그만 하고 저희 독문과에 배정받으신 96학번 여러분 축하합니다
여기서 독문과에 대해 소개 하자면 현재 어문 에이9반을 거느리고 있으며
타과에 비해 당구인구가 상당히 넓으며 술자리 또한 끊임없이 있는
단지 놀기 좋은 과가 아니라 그런 자리를 통해 선후배간의 끈끈한 애정이
너무나 늘어지는 히히 그런 과입니다.
사람들도 좋고 학문에 관한 애착과 그 학문에 대한 열정 또한 남다르다고 할수 있습니
다
호호....
3월엔 전공 자들을 위한 만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엠티,간담회
기타등등 여러가지 행사가 다채롭게 실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만은 참여 부탁드리고 전공에 대한 스터디또한 실시할 예정입니다
선배님들이 직접 스터디를 짜서 관리하시고 그것이 또한 생활적인 면에서도
돈독한 유대관계가 형성될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에이9반 안진택,이창진그리구 또 누구 누구지?
할튼 자네들 이젠 우리의 인연은 가히 평생에 이르도록 끈질긴 것이 되었군....
우리 잘 해보세
후후
자네들에게 추카의 말 한마디 보네도록하지.......
진택아?
창진아?
니넨 죽었어
이젠 너희들은 끝이야 하하하하하하하
이만 자야겠당
여러분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독문과 배정받은 96학번에게 보내는 독문과 선배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