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를 때우는 구나............. 꾸이꾸이..
대체 몰 했는지...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학교 생활을 하겠지(지겨운 강의,
쏟아지는 숙제, 다가오는 시험)
오늘 정보통신개론을 듣는데 정말 열받더라.. 그 교수(정우곤)는 우리가 무슨
대학원생이라도 되는줄 아나, 이게 대체 수학시간인지 영어시간인지(영어강독과
영어회화를 짬뽕) 아니면 컴퓨터 과학개론 시간인지...
나름대로 분위기좀 띄어 볼려구 노력좀 하는데 그썰렁함이란 오오옹.. (왕닭살)
그 교수의 말투..
" user(유저)를 friendly(프렌들리)하게 하려면 continuously(컨티뉴어슬리)
하게.............."
앞으로 1하기 동안 어떻게 그 수업 듣지....
아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