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외로움이란... 성명 밝음 ( 1996-07-31 20:25:00 Vote: 6 ) 내가 외롭다고 징징거릴때 말없이 받아주던 친구들이 요즘은 내게 외롭다고 말한다.... 둔하다고 여겨지던 내 친구가 갑자기 시집을 읽다가 너무 좋은 구절이다...가슴에 와닿는다...내 얘기다.. 이런 얘기를 했다...쩝..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거야...라고 하려다가 그냥 가만히 있었다. 조금 있다가 또 외롭다고 하길래 내가 있잖아...하니 그냥 웃으면서 무시한다... 하긴... 내 느낌인데 생각해보면 때론 외로움이란 감정은 특정 상대를 향해 느껴지기도 한다...이건 그리움과는 다른 의미이다. 요즘 외로운 사람들 참 많다... 나는 외로움을 초월했고 이제는 외로움에 초연하다. 근데 이런 내 얘기를 아무도 안 믿는다... 후후후...하긴..나같아도 안 믿는다... 어쨌든 다들 외롭지말고 살았으면 한다.... 본문 내용은 10,45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236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236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2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2376 [JuNo] 엠티에서........................ teleman7 1996/08/01 2375 [JuNo] 아이디 어려운놈 봐라!!!!!!!!!!!!!! teleman7 1996/08/01 2374 [JuNo] 진영보아라.......................... teleman7 1996/08/01 2373 [JuNo] 아기사과 보아라.................. teleman7 1996/08/01 2372 [JuNo] 모기 보아라................... teleman7 1996/08/01 2371 [JuNo] 96들 보아라........................ teleman7 1996/08/01 2370 [JuNo] 이제부터 내가 쓸 글들은.......... teleman7 1996/07/31 2369 [sun~] 진영이 돌아왔구나!!!! 밝음 1996/07/31 2368 [썽미니] 아처야~~~~ 이리사냥 1996/07/31 2367 [썽미니] 안녕하신지... 이리사냥 1996/07/31 2366 [진영] 난 조금 전 왔다... seok0484 1996/07/31 2365 [sun~] 이럴수가.. 밝음 1996/07/31 2364 [sun~] 외로움이란... 밝음 1996/07/31 2363 [sun~] 아..떠나고 싶다... 밝음 1996/07/31 2362 [ALVA] 바로 밑의 보충,,, isamuplu 1996/07/31 2361 [ALVA] go skk 31 3을.. isamuplu 1996/07/31 2360 [ALVA] 으음... isamuplu 1996/07/31 2359 [ALVA] 음 모기의 뜻대로.. isamuplu 1996/07/31 2358 [BLUE] 정말 듣던대로... wm86csp 1996/07/31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