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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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또 은행이다
나는 슈퍼100 복숭아맛을 먹으며 이 글을 쓴다.
오호호호~

다들 잘 지내고있는지.
오늘은 점심식사(우리는 식당이 있다)메뉴가
영 아니어서 점쇼심을 나가서 먹어ㅎ駭쨉?
햇살이 참으로 따뜻하더라.
물론 바람은 차지만.

창진이가 옛날얘기를 해서인지
나도 오늘은 1.2학년때 생각이 난다.
그때는 나름대로 참으로 징징거리고
센티멘탈걸의 길을 걸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좋참 좋았던 시절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

그리고보니 우리 만난지 오래된듯하다.
언제 날 잡아 만나도록 하자.
여주도 주말에 한번 인천 온다고 하였는데
너희들도 인천 한번 와라.

내가 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하하하*^^*
그나저나 재룡이는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글도 안 올라오네.
장교도 글 올리기 힘든가?
(난 세상물정 모르는 성아다. 알지?)

가끔가다 쪽지보내는 정우.
전화 자주해주는 응수.
저번에 전화했었지? 창진.
요즘은 정확히 뭐하는거냐. 준호
너 여주한테만 연락하지. 진택.

모두모두 화이팅이고.
잘지내라.

안뇽~


본문 내용은 8,94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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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