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창진] 응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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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여기 들어와서 있는 글을 읽을때면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는지에 대해서 놀라곤 한다.

물론 많이 흐르긴 했지, 96년도는 어언 몇년전인지.

하지만벌써 직장인이 되어버린 성아의 글을 접할때마다 깜짝 놀래곤 하지.

이미 시간은 흘렀고 사람들은 변해간 것이련만

지나간 시간에 대한 미련이 남는건 추억이 아름다운 것인지 아니면

과거를 추억하는 것이 숙명인지..

어쨌든, 요즘들어서 정말 1학년때가 많이 그리워진다.

과연 내 생에 그런 시간이 다시 올까 하는 생각도 들고..

순수했었던 시절. 아름다웠던 시절..

아주 조금씩 변하는거 같은데, 변한걸 돌아보면 너무 많은 변화가

눈앞에 나타나. 정말로.

내가 남은 시간이 이제 딱 1년이란다. 언제가나 싶던 시간이 벌써 반이 지났네.

금방 반갑게 다시 만난ㄹ날이 오겠지. 그렇게 믿고 있겠어.

그럼 건강하고...말년에 바람에 이는 잎새에 몸조심 하고 -_-;

ps. 난 피씨방가면 주로 telnet으로 쓴다. 나우로 받기도 귀찮고 해서리.

너한테도 추천.


본문 내용은 8,9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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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16/2025 19: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