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화화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기분좋게 샤워를 하고
요플레를 하나 먹고 호박엿을 우물거리다가
차를 좀 닦고 부릉부릉 인하대로 달려와서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와 불갈비버거를 먹고
디디알과 펌피업을 하고나서 뽀호호호
집에서 가져온 닥터페퍼를 마시면서
그늘진 계단가에 앉아서 음악을 들으면서 땀을 식히다가
지금은 겜방에서 통신을 하고 있다.
그리고나서는 인터넷여행을 하겠지.
쇼핑을 좀 해볼까?
요즘은 인터넷쇼핑을 자주한다.
바쁘니 돌아다닐 시간도 없고,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으니
내게는 참 좋다. 호호호
밑에 진택은 좀 심각한 글을 올려놓았는데.
나는 이렇게 주절거리다니. -.-;;
어떻게 생각해보면 대학은 나에게 학문보단 경험을 준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가 대학에서 배운 것을 써먹고 있는게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가끔씩 절망했지. 도대체 차변은 뭐고 대변은 뭔지.
그러나 그래도 나는 지금에 만족한다.
남자들은 군대도 다녀오고 더 오랜시간 학교생활을 해야하니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암튼 참 좋은 봄날이다. 얘들아.그치?
그리고 글 좀 올려라. 이것들아.(쭈거쿵밍온니랑 형찬오빠빼고!)
이분들아(쭈거꿍밍온니랑 형찬오빠). 뽀호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