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아. 봄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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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누리 인테넛에서 텔넷 접속을 하였더니
글씨가 다 깨져서 보이는구나.
오타가 나더라도 이해해주길.
(하긴 이해안하면 어또케 할껀데!!!)

봄은 봄인ㄱ본데/ 늘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런게 느낄 새가 있나.

오늘은 무척이나 바빴다.
원래 바쁜데다가 30일이 휴일이었으니.
야. 하루 문 안 열었다고 씨디기도 난리가 났더구만.
돈 꽉꽉 채워놓고 갔는데도
다 현금부족이고. 본점에서 전화 안 온게 행운이다.
호호호. 전화오면 내가 은행가서 돈 채워넣고와야하거들랑.

이제 또 어린이날이라서 쉴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기쁘군.

다들 이 봄날을 어떻게 지내는지.
아. 난 정말 시간이 없이 바쁘다.

참. 나 이제 정식직원 발령났다.
뽀호호호.

축하하고 싶은 사람들은 외환은행계좌
051-19-....호호호.
송금받을까하다가 참았다.

암튼 다들 잘 지내고 글들 좀 올려라.


본문 내용은 9,07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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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