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문제학생들과의 면담... 성명 아기사과 ( 1999-04-09 00:11:00 Vote: 33 ) 울학교는.. 연구부장이란 선생님 빼고는 다 너무너무 좋으시다.. 담당선생님두 너무너무 잘 걸려서,.. 딴 애들은 다 여자인데.. 나만 아주 착한 남자 선생님이시다.. 너무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신다.. 히힛// 오늘부턴 선생님이 그 반 문제학생들과 면담을 해달라구 하셨다.. 어젠 애들 일기장 검사하구 거기에 도움말 써주기를 해었지.. 암튼... 오늘 한 명과 면담을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면담이 아니라.. 수다떨기..) 그래두.. 난 내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얘길 많이 해줬지.. 걔두 담임 선생님께 하지 않았던 많은 얘길 나에게 해주었당.. 고맙게두.. 록 음악을 하구 싶다길래.. 멋있다구.. 열씸히 하라구 했다.. 잘한건감? 그래두.. 자기가 정말 하구 싶다면.. 열씸히 해보는게 중요하니까.. 울 애들은.. 자신감이 없구.. 의욕이 없는 애들이 많다.. 1달동안.. 가능한 한 많은 애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구 싶당.. 내일은 날라리랑 면담한당...--; 선생님 말씀을 들어봐선.. 일진정도 되는 듯.. 나 겁먹구 이썽....흑.... 가출했단당.. 근데.. 낼두 학교 안나올 가능성두 많다.. 그래두 나랑 다르게 사는 애들을 보며... 많은 걸 느낀다..... 그 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주구 싶당....... 참!! 우리의 이쁜 교생들은 잘 있당.. 소개링 빨리 해줘야 하는데.. 우리 맨날 도시락 까먹구.. 쉬는 시간에 떡볶이 사다먹구.. 고딩 시절로 돌아간 듯 하당... 종례시간엔 뒤에 앉은 반 애들이랑 떠들다 걸리기 까지 했당... 흑.. 그래두.. 즐겁당... 교생일지 쓰는 일만 빼구... 다 즐겁다.. 히힛... ==약간은 지쳐있는 사과가== 본문 내용은 9,4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572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57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55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882 [eve] 학교에서 바라본 별,, 아기사과 1999/02/20 1881 [eve] 진택이한테 편지가 왔어..! 아기사과 1999/02/22 1880 [eve] 성아야 미안.. 아기사과 1999/02/23 1879 [eve] Titanic을 다시 봤는데.. 아기사과 1999/02/25 1878 [eve] 아이..윤상오빠..뭐 그런거까지.. 아기사과 1999/02/25 1877 [eve] 성아야!! 오늘 많은 일이 있었엉.. 아기사과 1999/02/27 1876 [eve] 윤상오빠가 꽃주는 대상 난 알지.. 아기사과 1999/03/03 1875 [eve] 여진이가 새벽 1시에 들어왔당.. 아기사과 1999/03/06 1874 [eve] 정규에게!!! 아기사과 1999/03/07 1873 [eve] 진택 보아라 아기사과 1999/03/20 1872 [eve] 현이오빠 태훈이오빠.. 아기사과 1999/03/23 1871 [eve] 교생실습 나간당... 아기사과 1999/04/01 1870 [eve] 이쁜 교생과 학생들.. 아기사과 1999/04/02 1869 [eve] 항아리 스커트와 흰 실내화가 의무래.. 아기사과 1999/04/02 1868 [eve] 창진, 정우! 미팅 해볼까? 아기사과 1999/04/03 1867 [eve] 날라리랑 친한 교생... 아기사과 1999/04/06 1866 [eve] 문제학생들과의 면담... 아기사과 1999/04/09 1865 [eve] 위택이 휴가나왔더라... 아기사과 1999/06/11 1864 [eve] 회사에서.. 오랜만에.. 사과가.. 아기사과 1999/08/27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