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날라리랑 친한 교생... 성명 아기사과 ( 1999-04-06 00:15:00 Vote: 34 ) 음.. 오늘 '학교'라는 드라마를 봤당.. 낼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구.. 약간 긴장두 되구 해서리.. 이왕이면 도움이 좀 될만한 드라마를 봤지.. 음... 생각해봤는데.... 난 날라리들이랑 친해지는 교생이 되었으면 좋겠당.. 내가 뭐 걔네들 인생에 크게 도움이 될꺼라구 생각진 않지만.... 암튼.. 인생길을 바로 걷구 있는 아이들보담... 조금 비뚤어지게 가고 있는 아이들과 이야기해보구 싶다.. 특히 내가 가는 학교는 아무래두 그런 애들 많다니까.. 얘기를 들어보아하니 정말 수업은 제대루 하기 힘들꺼 같다.. 1년에 나가는 진도가 얼마 안된다구 하니 말이다.. 확실히 일반고랑 다르긴 다른가보다.. 친구들은 나보고 울고 나오지나 말라구 한다.. 상고애들 무서우니까.. 그래두 난 그애들에겐 뭔가 특별한 개성이 있을꺼라 믿는다.. 우리 모범생들이..(난 내자신이 모범생이라 생각한 적 없지만.. 중고딩땐 우린 거의 모범생 축에 끼어 있으니까) 가지지 못했던.. 무언가 그들만의 장점이 있을꺼라 믿는다.. 과연 1달이란 짧은 시간 내에 파악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지만.. 히힛... 적어도 1달만은 훌륭한 교생이 되었으면 좋겠당... ==사과가== , , 본문 내용은 9,4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56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56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55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882 [eve] 학교에서 바라본 별,, 아기사과 1999/02/20 1881 [eve] 진택이한테 편지가 왔어..! 아기사과 1999/02/22 1880 [eve] 성아야 미안.. 아기사과 1999/02/23 1879 [eve] Titanic을 다시 봤는데.. 아기사과 1999/02/25 1878 [eve] 아이..윤상오빠..뭐 그런거까지.. 아기사과 1999/02/25 1877 [eve] 성아야!! 오늘 많은 일이 있었엉.. 아기사과 1999/02/27 1876 [eve] 윤상오빠가 꽃주는 대상 난 알지.. 아기사과 1999/03/03 1875 [eve] 여진이가 새벽 1시에 들어왔당.. 아기사과 1999/03/06 1874 [eve] 정규에게!!! 아기사과 1999/03/07 1873 [eve] 진택 보아라 아기사과 1999/03/20 1872 [eve] 현이오빠 태훈이오빠.. 아기사과 1999/03/23 1871 [eve] 교생실습 나간당... 아기사과 1999/04/01 1870 [eve] 이쁜 교생과 학생들.. 아기사과 1999/04/02 1869 [eve] 항아리 스커트와 흰 실내화가 의무래.. 아기사과 1999/04/02 1868 [eve] 창진, 정우! 미팅 해볼까? 아기사과 1999/04/03 1867 [eve] 날라리랑 친한 교생... 아기사과 1999/04/06 1866 [eve] 문제학생들과의 면담... 아기사과 1999/04/09 1865 [eve] 위택이 휴가나왔더라... 아기사과 1999/06/11 1864 [eve] 회사에서.. 오랜만에.. 사과가.. 아기사과 1999/08/27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