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눈 오던 날...

성명  
   오만객기 ( Vote: 33 )


나는 오늘도 정장을 하고 있었다...

3월 2일의 그 모습 그대로...

사람들은 어린 아이처럼 뛰어다니고 있었고...

한쪽에서는 유괴범이 잡혔다는 뉴스가 들렸다...

사람들은 서로의 반 쪽을 찾아 연락을 하고 만나고...

학교에서는 학제 개편안을 통과시켰을지 말지...

선거는 끝났을 지 말 지...

오늘도 난 학교에서 숙제를 해야 할런지도 모른다...

다만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가야지...

집에서 좀 쉬어야 겠다...

내 그리움도 어느 새 더해만 가는 게...
앞으로 4주 남았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만은 아니리라...

내일부터는 또 한 번의 '죽었다 투어' 가 있겠군...

/Keqi/



본문 내용은 9,6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217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217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13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1781     [GA94] 내가 짝수 학번을 더 낫게 보는 이유... 오만객기 1998/01/20
11780     [GA94] 내년엔... 오만객기 1998/12/31
11779     [GA94] 내일 준호 면회 번개!!! 오만객기 1998/08/01
11778     [GA94] 낼은 나에겐... 오만객기 1998/08/23
11777     [GA94] 넋두리... 오만객기 1997/12/06
11776     [GA94] 눈 오던 날... 오만객기 1998/11/19
11775     [GA94] 눈이 오네...? 오만객기 1998/01/20
11774     [GA94] 늦었지만, 나두... 오만객기 1998/09/17
11773     [GA94] 다 가네... 오만객기 1997/11/01
11772     [GA94] 다시 명륜에... 오만객기 1998/03/14
11771     [GA94] 다음 학기 시간표... 오만객기 1997/12/09
11770     [GA94] 닮은 꼴... 오만객기 1998/12/27
11769     [GA94] 당분간... 오만객기 1997/10/17
11768     [GA94] 대동제 후기... 오만객기 1998/05/16
11767     [GA94] 대표곡... 오만객기 1998/12/25
11766     [GA94] 댄스의 미학... 오만객기 1998/06/19
11765     [GA94] 도배... 오만객기 1997/11/01
11764     [GA94] 도배... 오만객기 1998/01/14
11763     [GA94] 독백... 오만객기 1998/11/07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