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오랜만에... 성명 cybertac ( 1998-11-16 00:02:00 Vote: 31 ) 오랜만에 글을 쓴다...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적인 여유보다는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지는 듯 하다.. 96학번들... 96 년도엔 꽤나 활발했구 벙개도 자주 하고 그랬었지.. 지금은 그렇지 못한 이유가 과연 시간이 없어서 일까... 그보단 심적 여유가 없어진 듯 싶다.. 통신속 공간... 누군가 이곳에선 쉽게 자기의 속마음을 꺼내 보일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그 얘기는 쉽게 다른 사람의 고민을 들어주거나 할수 있다는 얘긴데.. 우린 그속에서 타인의 삶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쉽게 얘기 해주는데 익숙해져 있는 것은 아닐까... 타인의 절박한 심정을 그져 흔하고 익숙해져있는 폰트의 나열정도로만 생각하지는 않는지... 주변의 것들에 너무 식상해 있다... 그져 일로 인해서 만나는 사람들 일 얘기 외에는 별다르게 할말이 없는 사람들 저마다 레포트다 셤 준비다에 바쁘다고 외쳐되는 사람들... 인사치례 외에 더이상 접근하기 힘든 과 사람들... 통신속의 만남들...쉽게 만난 만큼..쉽게 끊을 수 있는것은 아닌지.. 그져 하이 라는 쪽지말 외엔 별다르게 할말이 별루 없는 사람들... 때론 자신의 아픔만을 쳐절하게 울부짖는 사람들... 본문 내용은 9,61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199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19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5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206 [GA94] 학부제 이야기 (5) 오만객기 1998/11/16 13205 [GA94] 학부제 이야기 (4) 오만객기 1998/11/16 13204 [GA94] 학부제 이야기 (3) 오만객기 1998/11/16 13203 [GA94] 학부제 이야기 (2) 오만객기 1998/11/16 13202 [GA94] 학부제 이야기 (1) 오만객기 1998/11/16 13201 [베비] 준호형 주소는? 베비로션 1998/11/16 13200 [정우] 으아아아 밤샜다.. cybertac 1998/11/16 13199 [정우] 오랜만에... cybertac 1998/11/16 13198 [재룡] 으흠... 씨댕이 1998/11/15 13197 [희정] 사과야.. 쭈거쿵밍 1998/11/15 13196 [JuNo] 준호 왕 삐짐 --;; 씨댕이 1998/11/15 13195 [BLUE] 준호 삐진듯... airpilot 1998/11/14 13194 [GA94] `96세대... 오만객기 1998/11/14 13193 [풍 선] 응수야... 하얀풍선 1998/11/14 13192 [베비] 헛..성아누나가 말타고 사진찍으면... 베비로션 1998/11/14 13191 [GA94] 저는 유럽어문학부 학생입니다... 오만객기 1998/11/14 13190 [버텅] 성아언니~ zymeu 1998/11/13 13189 [베비] 떠나셨구나....역시 제주도.. 베비로션 1998/11/13 13188 [사악창진] -_-;; 이럴수가 bothers 1998/11/13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