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아가씨 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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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객기 ( Vote: 19 )


솔직히 자신이 없어지는 걸...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지금으로서는 소영양에 대해 모든 걸 백지위임한 상태니까...
아무런 느낌도 없다...
(콩깍지에서 벗어난 느낌이지...)

서두르면 안되는데...

내가 다른 사람을 찾아야 하는 걸까?
난감하기 그지 없군... /Keqi/


위험한 징조가 보인다...
불확실성 하에서 나오기 쉬운 증상...
이른바 '껄떡' 증후군...

아무한테나 '꺼얼떡'...

상당히 불안하다...
누구의 카드점이 맞다면...
하지만...

정말 세상 사는 게 쉽지는 않군...
특히 자기 갈비뼈 반 쪽 찾기란...



본문 내용은 9,6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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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