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믿음.

성명  
   밝음 ( Vote: 11 )

믿는 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믿으면 쉬울텐데.
그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다.

경계선 근처에서 수도 없이 이리로, 저리로.

나는 때론 아주 뻔한 거짓말 너무도 쉽게 믿어버리고,
진리라고 여겨지는 것들 노력해도 믿을 수 없어한다.

확실한 믿음이 기반이 된 것들이 아름다워 보인다.
속임수일까? 인생이 파놓은 함정일까?

미안해. 나 믿을께.


본문 내용은 9,77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65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65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88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655     [sun~]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밝음 1998/06/11
12654     [sun~] 의욕 상실. 밝음 1998/06/11
12653     [sun~] 지금 떠오르는 것들. 밝음 1998/06/11
12652     [sun~] 윙. 밝음 1998/06/11
12651     [sun~] 믿음. 밝음 1998/06/10
12650     [sun~]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 밝음 1998/06/10
12649     [하~] 주노는 갔군... 씨댕이 1998/06/09
12648     [사악창진] 준호는 갔다. bothers 1998/06/08
12647     [JuNo] 간다아~ 히힛~ bothers 1998/06/08
12646     [사악창진] 지금은 준호네 집. bothers 1998/06/08
12645     [eve] 나 남자 아녀..흑.... 아기사과 1998/06/07
12644     [사악창진] 배우에 관한 이야기. bothers 1998/06/07
12643     [JuNo] 많이 변했다...... nowskk2 1998/06/07
12642     [션이] 준호야~~~~ 꿈같은 1998/06/06
12641     [소다] 준호 바이바이~ jukebox2 1998/06/06
12640     [eve] 정우!!!!!!@@@@ 아기사과 1998/06/05
12639     [eve] 준호야~~!!!!!!!!! 아기사과 1998/06/05
12638     [GA94] 준호에게... 오만객기 1998/06/05
12637     준호오빠 군대가신다면서요. 앙큼한 1998/06/05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