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창진] 준호는 갔다. 성명 bothers ( 1998-06-08 22:34:00 Vote: 10 ) 성균관대 경영학부 경영학과 96학번 임 준 호 군은 오늘 홍천 신병교육대로 오후 1시에 확실하게 입소했음을 보고합니다. 휴우... 어제 밤에 거의 못자고....(난 홀딱 새구 -_-) 오늘 버스를 타고...준호를 신교대에 넣어줬다. 가영이랑 딱 셋이서 갔는데, 어머님과 아버님이 오시려고 하는걸 준호가 막 막아서...못오셨지. 오셨으면 고생만 하실뻔 했는데..잘했다는 생각도 들고.. 집에서 나오는데 아버님이 계속 뒤따라 오시는걸 보면서... 부모마음은 한결같다는걸 또한번 느끼고... 여동생의 차가운 한마디 "잘 가." 에 얼어버렸고 -_-;;;; 어머님은 극구 차로 데려다 주시겠다는데 준호의 결사반대로... 뭐...그렇게 해서 버스타구 홍천가서... 입소했다. 기분이 참 씁쓸했다. 항상 그렇지만...한명한명 보낼때마다 더해가는 느낌은... 휴우. 나 들어갈땐 누가 와줄까.....? 답답..하고. 피곤하다. 자야겠다. 쩝..준호. 건강하게 나중에 만나자. 사악하디 사악한 그이름 이/창/진 본문 내용은 9,77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648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64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88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655 [sun~]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밝음 1998/06/11 12654 [sun~] 의욕 상실. 밝음 1998/06/11 12653 [sun~] 지금 떠오르는 것들. 밝음 1998/06/11 12652 [sun~] 윙. 밝음 1998/06/11 12651 [sun~] 믿음. 밝음 1998/06/10 12650 [sun~]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 밝음 1998/06/10 12649 [하~] 주노는 갔군... 씨댕이 1998/06/09 12648 [사악창진] 준호는 갔다. bothers 1998/06/08 12647 [JuNo] 간다아~ 히힛~ bothers 1998/06/08 12646 [사악창진] 지금은 준호네 집. bothers 1998/06/08 12645 [eve] 나 남자 아녀..흑.... 아기사과 1998/06/07 12644 [사악창진] 배우에 관한 이야기. bothers 1998/06/07 12643 [JuNo] 많이 변했다...... nowskk2 1998/06/07 12642 [션이] 준호야~~~~ 꿈같은 1998/06/06 12641 [소다] 준호 바이바이~ jukebox2 1998/06/06 12640 [eve] 정우!!!!!!@@@@ 아기사과 1998/06/05 12639 [eve] 준호야~~!!!!!!!!! 아기사과 1998/06/05 12638 [GA94] 준호에게... 오만객기 1998/06/05 12637 준호오빠 군대가신다면서요. 앙큼한 1998/06/05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