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때로는 그냥 웃음이 나와요. 성명 밝음 ( 1998-04-06 23:06:00 Vote: 8 ) 내가 힘들게 혹은 웃으며 걸어왓던 그길을 이제는 나의 후배들이 걸어오고 있을꺼예요. 그 길은 나의 선배들이 이미 지나간 길이겠지요. 오늘밤 집으로 걸어오는 그 길에 나무에 핀 꽃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려다가 흠칫 놀랐답니다. 왜 그런 기분있지요? 함부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간 안 되겠다는 생각이요. 가장 잔인한 순간은 가장 행복한 다음에 찾아오는걸꺼예요. 난 그냥 평범하게 행복하고 싶은건가봐요. 오늘은 그냥 따스한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데 그만 이상한 이야기로 흘러가는 기분이네요. 대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의 그 부푼 마음과 설레는 행복함. 느끼게 해준 나의 모든 친구들이 고맙고, 지금 너무 보고싶어요. 본문 내용은 9,8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472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47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57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844 으...스타크레프트.. cybertac 1998/04/05 1843 [Grey] 아니 스타가 나왔단 말이더냐? 씨댕이 1998/04/05 1842 [sun~] 비가 왔다. 밝음 1998/04/05 1841 [sun~] 기다리는 것. 밝음 1998/04/05 1840 [Grey] 성아는.. 씨댕이 1998/04/05 1839 [Grey] 파토난 미팅.. 씨댕이 1998/04/05 1838 [정우] 요즘은... cybertac 1998/04/06 1837 [sun~] 때로는 그냥 웃음이 나와요. 밝음 1998/04/06 1836 [sun~] 오늘은. 밝음 1998/04/06 1835 [sun~] 가끔은. 밝음 1998/04/08 1834 [sun~] 상처를 두려워 하지마. 밝음 1998/04/08 1833 [영호] 안녕하세요? lsdl211 1998/04/09 1832 [최민수] 다시 악몽이 시작되는구나 humboldt 1998/04/09 1831 [sun~] 빗나감. 밝음 1998/04/09 1830 쉬는시간. jukebox2 1998/04/10 1829 [어랏] 와~ 멋진 영호선배신가요? ^^ zymeu 1998/04/10 1828 [Grey] 영호.. 내 누군지 아나? 씨댕이 1998/04/10 1827 [GA94] 사진 찍던 날... 오만객기 1998/04/10 1826 [Grey] 사진 찍던 날 II 씨댕이 1998/04/10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661 662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