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오빤 왜 여자친구가 없니?

성명  
   오만객기 ( Vote: 10 )

보신각 타종식...

종소리와 함께 들리는 함성...

그리고,

"내려와..."

저 멀리 보이는 서총련 깃발...

전경도 꽤 왔겠지...

---

친척들의 왕림...

아이들은 내 방으로 오는데...

참 재미가 없나보다...

예전에 내가 느낀 그대로려니...

(내 컴에는 오락이 없다...)

내 조카의 말...

"오빠는 왜 재미없게 살아?"

"오빠는 여자친구도 없니?"

초등학교 3학년 따위한테... (Y.Y)

확실히 정신연령의 발달 속도는 갈수록 빨라진다...

---

친구들에게서 삐삐가 온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고..."

작년 이맘 때,

학교 공중전화에서,

새벽부터 삐삐를 돌리던 나였는데...

귀찮아하는 걸 보면...

나도 변했나보다...

---

뜻밖의 일들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세상은 알 수 없는 곳이라던가...

(세상에, 1년 전 부탁을 지금에서야 들어주다니...


본문 내용은 9,93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1996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1996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14308   754   632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2319     [써니] 히히... ^^ naiad78 1998/01/01
2318     [sun~] 모두모두 행복하기를. 밝음 1998/01/01
2317     [이브] 사랑하는 구육들아~~! 아기사과 1998/01/01
2316     [가입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uncast 1998/01/01
2315     [sun~] 온니가 너무 커버려서 그래. 밝음 1998/01/01
2314     [sun~] 승표님~! 밝음 1998/01/01
2313     [GA94] 오빤 왜 여자친구가 없니? 오만객기 1998/01/02
2312     [진택] 오옷.. 승표가 부활했당. 은행잎 1998/01/02
2311     [뷰코크] 드디어 나우에 뷰코크 등장!!! mioomioo 1998/01/02
2310     아르비하다 잠시... mioomioo 1998/01/02
2309     --; mioomioo 1998/01/02
2308     [진택] 뷰코크야? 은행잎 1998/01/02
2307     [최민수] 요즘들어 이상한 생활... skkman 1998/01/02
2306     [BlueSky] 오랜만에 채팅방에 갔더니.. 씨댕이 1998/01/03
2305     재룡.... emenia 1998/01/03
2304     [좋은글 하나] 아픔과 두려움-생물 luncast 1998/01/03
2303     [sun~] 오랜만에. 밝음 1998/01/04
2302     [sun~] 뭘봐? 밝음 1998/01/04
2301     [sun~] 이상했어. 밝음 1998/01/04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