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객../신변잡기]소리를 지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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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o6 ( Vote: 1 )

사람들은 소리 지르는 것을 좋아한다..

산에 올라가서도 "야호.."함성을 내지르고

노래방 가서도 고래고래 노래를 부른다

그러고나면 다들 후련한 표정을 짖는다..

아마 가슴이 답답해서였으리라..

그러나..그렇게 답답하다면..

왜 답답한 건지 말을 안하고 소리를 지를까..?

속이 답답한 이유는 소리를 못질러서가 아닐텐데..

남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것이 두려워서일까..

남이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할것이 두려워서일까..



본문 내용은 10,14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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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