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객../단상]누군가를 잊는다는것.기억한다는것.. 성명 gpo6 ( 1997-06-06 01:47:00 Vote: 1 ) 어느 한사람을 잊는다는것.. 이러면 제일먼저 생각하는게.. 그사람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사람의 귀가..그사람의 코가. 그사람의 무엇인가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속에서 아스라이 멀어지는것이라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그게 잊는것이라면.. 난 그걸 믿지 못하겠다.. 누군가 내게 엄마를 생각하라고 해도 어머니의 얼굴이 눈이 귀가..코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머리속에 그려지는 포근함과 이미지 뿐이지..그런 세세한 부분은 기억나지 않는다.. 오히려 아까 먹었던 붕어빵을팔던 붕어빵 장수의 얼굴이 더 잘 떠오른다.. 하지만 어떤의미이던지 내맘을 차지하고 있는 누군가의 모습은.. 아무리 기억해내려고 해도 기억나지 않는다.. 본문 내용은 10,14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0131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013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9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446 [과객..]엇.. gpo6 1997/05/29 12445 [과객..]아참~10380을 읽고 느낀거.. gpo6 1997/05/29 12444 [과객..]96방지기?? gpo6 1997/06/01 12443 [검열철폐]PLAZA에서 퍼온글입니다 gpo6 1997/06/01 12442 [검열철폐]역시 퍼온글입니다 gpo6 1997/06/01 12441 [검열철폐]에대한 나우의 입장입니다 gpo6 1997/06/01 12440 [過客..]나우는 일개 서비스업체입니다.. gpo6 1997/06/01 12439 [과객..]익게에서 퍼온글 좀 웃김..^^; gpo6 1997/06/01 12438 [과객..]정우님... gpo6 1997/06/01 12437 [과객..]성아님. gpo6 1997/06/01 12436 [과객..]아....96방이.. gpo6 1997/06/06 12435 [과객..]나의 아이디 gpo6.... gpo6 1997/06/06 12434 [과객..]나의 머리말 "과객.." gpo6 1997/06/06 12433 [과객../신변잡기]집에오는길에.. gpo6 1997/06/06 12432 [과객../단상]누군가를 잊는다는것.기억한다는것.. gpo6 1997/06/06 12431 [과객../신변잡기]소리를 지르는 것.... gpo6 1997/06/06 12430 [과객../단상]소리를 지르는것과,도배.... gpo6 1997/06/06 12429 [과객..]회생론. gpo6 1997/06/07 12428 [과객..]익게는 언제나 지저분하군... gpo6 1997/06/08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