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약속했던 운전 보조 기능을 내놓았으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로 인해 주가는 8% 이상 폭락했다. 로이터는 25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중국에서 '오토파일럿(autopilot)'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나,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비난받았다고 보도했다.이번 업데이트는 중국 내 '도시 탐색'이 핵심으로, 자동차선 변경과 교차로 신호등 감지 및 방향 전환 등의 기능이 추가했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중국 도로 및 교통 규칙에 대한 데이터 학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FSD에 훨씬 못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