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호영 기자]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이 배송 예정입니다. 배송 예정 시간 14~16시..."지난 일요일 오전 CJ대한통운이 보내온 택배 알림 문자다. CJ대한통운이 올 들어 주 7일 배송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쿠팡 소비자뿐 아니라 자체 물류시스템이 없는 일반 오픈마켓 택배 소비자도 신선식품을 포함해 여러 가지 물품을 365일 받을 수 있게 됐다. 쿠팡 로켓배송 등 택배 서비스 경쟁 심화에 대응해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 시행에 들어간 지 한달 가량이 지나면서 소비자 배송 편의를 높이리란 기대와 물류 현장에서의 배송기사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