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스콘과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Fisker)가 전기차 공동 생산 계약을 발표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피스커의 주가는 40% 가까이 급등했다. CNBC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피스커는 폭스콘과 협력해 2023년 말부터 연간 25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양사는 양해각서를 발표했으나 협력 조건을 공개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피스커의 주가는 전일보다 38.61% 상승한 22.5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번 협업안은 코드명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