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신세계아이앤씨가 25일 인공지능(AI)·클라우드·스마트리테일 솔루션이 포함된 통합 브랜드 ‘스파로스’를 선보이며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10%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리테일 분야에서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업체다. 신세계그룹 각 리테일 계열사의 테크 솔루션을 공급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세계아이앤씨는 앞으로 스파로스를 통해 국내·외 직접 고객을 늘려 올해 회사 전체 매출 5300억원, 영업이익 362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