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모빌리티 사업을 분할한다. 분할된 자회사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이하 우버)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5일 오후 이사회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모빌리티 전문 기업 설립을 의결했다. 모빌리티 산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해 사람의 이동과 물류의 편의성을 높이는 전반적인 서비스를 말한다. SK텔레콤은 티맵 플랫폼과 티맵 택시 사업 등을 추진 중인 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