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이 독일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에 자율주행 자회사 ‘폭스바겐 오토노미’를 설립했다.폭스바겐 오토노미는 레벨4 단계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미래 핵심 기지로, 그룹 내 노하우를 활용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자회사 경영은 폭스바겐그룹 알렉산더 히칭어 자율주행 부문 전무가 맡는다.폭스바겐 오토노미는 도심 내 사람 및 사물 운송 분야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앞서 7월 포드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아르고AI’에 투자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