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자율주행 동향(The Pulse of Autonomous Driving)’ 연구를 통해 ‘기술을 의심하는 운전자’에서 ‘기술에 정통한 탑승자’까지 자율주행을 대하는 사용자 유형을 정의했다.아우디는 시장 조사 기관인 입소스(Ipsos)와 협력하여 3개 대륙 9개 국가 2만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나이가 어리고, 고소득, 고학력이면서 ‘사회적 신분을 중시하는 트렌드 세터’ 및 ‘기술에 정통한 탑승자’는 대다수가 자율주행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나이 많고, 비교적 낮은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