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들이 한국 중소기업을 찾기 위해 몰려오고 있다.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제품을 판매할 높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찾는 게 목적이다. 독일 일본 제품보다는 싸고, 중국보다 믿을 만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마존은 다음달 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셀러 콘퍼런스 2019’란 이름의 대규모 행사를 열기로 했다. 아마존의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 ‘아마존 비즈니스’에 입점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초청했다. 아마존 비즈니스는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