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은 녹여야 제맛” 나는 아이스크림을 녹여 먹는 타입이다.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을 질질 흘리는 나에게 손가락질을 했지만. 그것은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한 어린 생각에 불과하다. 진정한 아이스크림의 맛은 녹여서 마셔야 알 수 있거늘. 마시즘에서는 이런 바람을 담아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가짜로 만들어 리뷰하기도 했다. 지난해의 일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충격과 공포다. 이제 마시즘이 아니라 마스트라다무스가 되는 것일까? 오늘 마시즘은 실제로 출시되어 버린 아이스크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