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국민차' 옛말.. 이젠 SUV가 생애 첫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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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병욱 기자 ] 거리에서 경차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과거 모델명 앞에 붙던 ‘국민차’ ‘서민의 발’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다. 소득 수준 향상과 함께 경차의 경제적 이점을 공유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자동차 등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두 번의 경제위기로 급성장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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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5/01/2015 16:08:00
Last Modified: 03/04/2025 07:5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