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데뷰'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개발자 행사이자 네이버의 기술 방향을 엿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9번째를 맞이한 데뷰 행사에는 2700여명이 찾았다. 송창현 최고 기술관리자(CTO)는 키노트 연설에서 로봇, 인공지능 같은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공개하고 기술력을 강조했다. 지난해 송창현 네이버 최고기술관리(CTO)는 같은 자리에서 네이버 조직 문화의 변화와 오픈소스 기술, 신기술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혁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