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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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Vote: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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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개월만에, 야혼은 13개월만에 가져본 시간이었어.

게다가 선진과 유빈이 함께 했다니 더욱 기록할만한 날이었지. ^^

먼 길 오느라 수고 많았고, 그지 같은 영화 보느라 고생도 많았겠다.

그렇지만 어쩌겠니.

야혼은 부동의 아놀드 광팬이니. --;



우연히 지하철 속에서라도 다시 한 번 꼭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는 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참 궁금하거든.

그렇지만 갈망하지는 않아.

언젠가 만날 사람은 만난다는 유치뽕짝 멜로디를

항상 상기하고 있으니 말이야.



그렇지만 얇은 희망 속에서도 슬픈 말이야.

언젠가 만날 사람은 만난다던 그 말.

만나지 못할 사람이라면 영원히 만날 수 없다던 그 말.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82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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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8답변      Re 1: 배 신 achor 2001/01/03
2447답변      Re 1: 어제 achor 2001/01/03
2446답변      Re 1: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질 때 achor 2001/01/03
2445답변      Re 1: 안녕하세요 achor 2001/01/03
2444       Re 1: 내 아처는 아니지만.. daybreak 2001/01/03
2443답변      Re 1: 피곤해 쓰러짐이야..T-T achor 2001/01/04
2442       Re 1: 드디어 삼성전자에서 일을 맡았습니다. rudys 2001/01/04
2441답변      Re 1: 올만에 오니까 더 반갑지? ^^ achor 2001/01/05
2440답변      Re 1: 하하..삼성카드 안써두돼... achor 200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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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3답변      Re 1: 먼 정신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 achor 200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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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1답변      Re 1: 질문 두가지 --* achor 200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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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       Re 1: BL swf가 익스플로러 4.0에서도 깨져 보여요. [ 김신갑 200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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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09: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