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주저리~주저리~ 작성자 지영2 ( 2001-06-23 13:41:15 Hit: 1176 Vote: 31 ) 나는 오빠의 그런면이 참 좋아.. 내가 어떤류의 얘기를 해도 항상 진지하게 받아주거든.. 내가 이런 질문을 만약에 태겨어빠 홈피에 써놨다면 분명.. 남들이 생각지도 못했던 우스꽝스런 답을 말했을거야.. 예를 들어 자기랑 사귀면 된다던지..^^;;; 암튼..글은 잘읽었구.. 내가 말하지 않았구나..어제 야구장이 취소가 되서 가지 못했어. 정말 고대하던 야구장..또 못가는구나..쩝! 결국 나두 오빠두 봤다던 미이라2 를 나두 회사사람들이랑 봤어. 정말 왕창 우르르 들어가서 쭈르륵~앉아서 아주 시끄럽게..ㅡㅡ;; 오빠도 얘기했지만 난 정말 어제 2시간동안 어떻게 저런영화를 만들었을까.. 회사에서 대주는거라 공짜이긴 하지만 이렇게 피곤한 몸을 끌고,.. 감기는 눈을 부릅떠 가면서 저 영화를 보고 있어야 되는 이유를 생각했어. 물론 결론은 공짜니까..ㅡㅡ; 기분이 별루였는데.. 영화까지 짜증나서 애들하구 종로에 갔었어. 아찌들이 술먹자는데 거기가서 남의 얘기 들어주면서 웃고 떠들고 하는게 상상만해두 짜증났거든. 그래서 맥주한잔(?) 하고 그렇게 놀다가 들어왔어. 오빤 어제 누구랑 영화를 봤을까? 오빠는 그런영화 싫어한다고 했지만 난 오빠랑 미이라2 를 보길 바랬는데^^; 하지만 어쩜 잘된거 같애. 그런영화는 보고나면 정말 허무하구 짱나니까. 근데 난 오빠랑 영화를 보고나면 뭔가 영화에 대해 얘기하구 싶거든.. 재밌자나~^^ 그래서 뭔가 남는 영화가 좋아. 쿠쿠~암튼..지금은 오빠가 아직 자구 있겠다. 피곤한거 같기두 하구..일두 많이 밀렸다구 하구.. 오늘 볼수 있을지 모르겠네.. 암튼..바쁘면 할수 없구..음~푹쉬고..또 일할거 있음 일 열씨미 해.안녕~^^* 본문 내용은 8,69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927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92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303 [의뢰] 아처 웹스 의뢰 지우 2001/05/18144076 4302 Re 2: [지우] send to you 지우 2001/04/05154422 4301 Re 2: 제목 없음 지우 2001/04/14162545 4300 Re 2: 아처님 질문있어여.. 지우 2001/04/21100727 4299잡담 주저리~주저리~ 지영2 2001/06/231507106 4298 Re 1: 슈렉..정말정말잼있네요 지영2 2001/06/23147836 4297 Re 2: 주저리~주저리~ 지영2 2001/06/23117631 4296잡담 우리가 공부할 시간이 정말 없는이유!!ㅡㅡㆀ 지영 2001/06/191787111 4295 내가 아는..또 생각하는 사랑.. 지영 2001/06/27150088 4294 Re 1: 주말 내내 지영 2001/06/18119533 4293 Re 1: 자축 100,000 hit 지영 2001/06/25121121 4292 Re 1: 아침 지영 2001/06/28111427 4291 Re 1: 힘! 지영 2001/07/25145224 4290 Re 1: MBC 100분 토론을 보면서... 지영 2001/07/27108230 4289잡담 다시 왔어요...^^ 지아님 1999/11/084683430 4288 안녕하세요 [1] 지니 2003/10/1811 4287 H1 하고 터치하고 같은 거죠???? [1] 지구사람 2002/04/26201490 4286 읽어보세여 [3] 준호 2002/08/141743115 4285 아처여..도와주라..^^..별건 아닌데.. 주정우 2001/05/16153358 4284 넌 정말 신기한 놈이랴.. 주정우 2000/05/04161472 1 2 3 4 5 6 7 8 9 1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