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머니!

성명  
   achor ( Vote: 83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고백

어머니가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나 있는 아들,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도 못하는 불효.



아직 아프시면 안 되는데,

평생 바깥으로 나가려고만 했던 아들 하나,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하신 내 어머니.

아직 아프시면 안 되는데...



내일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어머니를 찾아뵈야겠습니다.

제가 옥에 갇혀있던 시절에도,

제가 병원에서 시름하고 있던 시절에도

오직 저를 위해 희생하셨던 내 어머니보다

세상 그 무엇이 더 중요할 수 있겠습니까...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68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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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8     힘내세요... 이선진 2001/05/28
3047잡담    공포와 그리움을 느꼈습니다. achor 2001/05/27
3046       Re 1: 공포와 그리움을 느꼈습니다. 민물장어 2001/05/27
3045       Re 1: 공포와 그리움을 느꼈습니다. zard 2001/05/27
3044       Re 1: 기도합세.. daybreak 2001/05/28
3043답변      Re 1: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achor 2001/05/29
3042고백    아! 어머니! achor 2001/05/26
3041     야이넘아~~! vluez 2001/05/26
3040답변      Re 1: 야이넘아~~! achor 2001/05/26
3039잡담    면접을 봤답니다. achor 2001/05/24
3038황당      Re 1: 면접을 봤답니다. achor 20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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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9     아처님 비밀 또 한가지 reomi 200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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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09: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