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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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목걸이..약속한 목걸이..

약속대로..
나의 시험에 일조해준 너에게 목걸이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뭘.....만들어 주지 ㅡ.ㅡ?
목에 붙는 초커스타일이 너에게 어울리긴 한데..
그냥 심플하게 한줄로 된것두 괜찮긴 할꺼야.....
읔 사진을 찍어놓은것이 별루 없어서
더 이쁜것도 많은데 두개만 올린단다..
첫번째것은 구냥 입체로 된 네모모양인데 크리스탈이라서
생각보다 많이 화려하구
두번째것은 걍 올려봤단다.. 진주야 ㅡ.ㅡ
깔깔 ~
걍 심심해서 올렸다
어짜피 목걸이는 내맘대로 만들어서 줄 예정이야
이미 나와있는 디자인은 별루 맘에 안들거든
니가 탐내던 나의 초커와 비슷하게 만들어줄수도 있단다

한창 구슬에 미쳐서 살았는데
이제 강사 자리가 나면..
6개월동안의 강사 일을 하고 난후
1급 자격증을 딸수 있다는데..
1급을 따면 좋은점이
이미 너에게 말했듯이 다른 과목을 40% 할인하여 들을수 있딴다
난 은으로 악세사리를 만드는
은지점토공예라는걸 배울 예정이야
아직 먼~ 이야기지만

난 역시 실증을 잘내는 스타일인거 같아
이정도면 됐따~ 싶을 정도로 무엇이든 배우고 나면
곧 새로운 다른게 배우고 싶어지거든
물론....... 그전에 배운것들도..
그전에 미친것들도 그냥 그대로 내버려둔채
훔......
난 이렇게 이것저것 하면서 살아야할 팔자인가?
아직도 하고 싶은걸 다~ 하려면.. 너무 멀었어.....

본문 내용은 7,95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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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or
네 초커는 내게 여전히 탐스러운 존재란다. 그렇지만 그보다 너를, 네 미적 감각을 더욱 신뢰해. 너라면 절대적인 섹시함을 지닌 내게 아주 잘 맞는 목걸이를 만들어 주리라 믿어. ^^;
싫증이라는 것, 어쩌면 참을성의 문제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누구라도 반복적인 일상과 변함 없는 환경에 짜증이 나지만 어떤 이는 잘 참아내는 것도 같더라.
그럼에도 도전한다는 것은 언제나 멋있는 일이겠지.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나는 무엇이든 도전하고 시도하는 데에 많이 주저하게 되던데. 네 자신있는 행보가 부러워.
네 감수성은 너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어떤 형상을 내포하고 있어 보인단다. 건투를 빌어. ^^

 2003-05-25 20:11:51    
sugaJ
오~위에 초록색 이뻐요 ^^

 2003-05-25 23:29:10    
美끼
아처 >물론 나도 나의 미적 감각? 을 믿어 ㅋㅋㅋㅋ하지만 너의 섹시함?과 어울리는 목걸이는 모르겠다 훔.. 난 니가 섹시하다고 느껴본적이 없거둔 ㅡㅡㅋ 전혀~ ㅋㅋㅋㅋㅋ 난 니가 항상 섹시하다구 우기는게 참 부러워.. 그렇게 변함없이 우길수 있다는 사실이 말야 ㅋㅋㅋㅋ ^^;;
sugaJ님> 사세요~ 싸게 드릴게요 ㅋㅋㅋㅋ다른색도 이쁘답니다..주문제작 가능해요 ~ 제가 더 바빠지면 못만들어드려요 ㅡㅡㅋ
P.S : 아우~ 히힛 아처 쇼핑몰에 올려놔도 효과가 잇을꺼 같아..왜냐믄 여자 게스트가 많이 오는거 같아^^

 2003-05-25 23:58:38    
sugaJ
개인적으루 팔찌 좋아하는뎅..팔찌 만든건 없으세여?? 아처 쇼핑몰에 올리세여~

 2003-05-27 06:52:51    
美끼
큭 팔찌 있어요 아주 화려한 꽃팔찌가 있지요
안타깝게 아직 사진을 찍지 못한 ㅜ.ㅜ 언능 올려야쥐 훔훔훔훔~

 2003-05-28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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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09: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