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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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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applefile
| ( Vote: 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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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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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전에 끊었던 담배를 다시 잡았더니, 몸이 견디지 못했다.
날씨가 조금 풀렸다고 얇게 입고 다녔더니, 감기에 걸렸다.
주말도 없는 알바를 하다보니, 몸살이 났다.
알바를 끝나고 그동안 밀린 사람들을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다 보니,
돈은 문제가 아니지만 피곤이 쌓였다.
큰일이다.
개강하면, 수업도 있고, 알바도 있는데......
어떻게 버틸까... --;
오늘은 아침부터 온 몸에서 식은땀이 나고, 열이 나더니...
결국엔 버스에서 토하고 말앗다.. 무슨 챙피야.. --;
발은 땀으로 범벅이 되고, 그렇다고 오늘 만나는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할수도 없고..... 아무렇지 않게 친구를 만나고
버스를 탔더니....탈이 난 것이다. 으......
봉지도 없었고, 사람들의 시선이 장난이 아니었다.
냄새와.. 닦을 휴지도 없던 난 처참했다.
다행히 옆에 아주머니께서 주셔서 넘겼다.
지금은 그냥....멍하니....음악을 들으며 주절주절 말하는 중..
얻은 것이 있다면, 직원과 친해져서 영진닷컴 책을 40%할인해서 살 수 있다는 것.
제가 하는 알바는 서점에서 영진닷컴 IT 홍보였습니다. --;
우움...
글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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