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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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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ggo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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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 진실로 나를 포기할 수 있을 때, 언젠가는 내게도 찾아올 그 날에 해야할 것만 같다.
- 나는 내 사랑을 위하여 내 심장을 포기하고 싶다.
"사랑해."
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쉽진 않을거야.
사람들이 처음에 '사랑해' 라고 말할때는
몇번이나 주저 하다가,
또 어렵지만, 정말 진실되게 말하곤 하겠지.
난 언젠가 achor가 진실로 사랑하고 있었던것 같은
나 혼자만의 느낌일지라도 그런 느낌을 받은 기억이 어렴풋이 나.
사랑을 위하여 심장을 포기 할수 있다면,
정말, 그거야 말로 후회없는 사랑이겠지만,
알잖아. 사랑은 죽음으로써 영원 할 수 있다는걸.
처음에는, 손을 잡는것에도 가슴 떨릴때가 있었고,
집앞 벤취에서 밤을 세워 얘기하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겠지만,
그래서, 어쩌면 지금보다 그때라면, 심장을 떼어줄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식상해 지곤 하잖아.
알잖아. 사랑은 영원할 수는 없다는 걸.
시간이 지나 그 사랑이 조금씩 조금씩 차분히 쌓이면,
약간의 책임감과 情이 되는거 아니었나?
내가 잘못 생각한건가?
그래.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그리고, achor와 난 다른 사람이니까, 견해의 차이겠지.
하지만, 인간이라면 결국은 다 같을거야.
사랑이란 이름은 영원할 순 없어.
achor가 진실로 자신을 포기 할수 있는 그 날,
언젠가는 그런날이 오겠지?
그런날이 오면, 지금처럼 제멋대로 이거나 고집스럽진 않겠지.
심장을 포기 할수 있을 만큼
가슴 벅찬, 정말 영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achor가 새로워.
누구나 그런 사랑이 하고 싶을거야.
achor가 하고 싶어 하는 사랑.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지.
심장을, 그리고 자신을 포기 할수 있는 그런 날이.
그나저나, 쌈박한 동네 친구들이 생겨서 무척이나 뿌듯한것 같아.^^
항상 변함없는 모습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서있는,
나에겐 적어도 그런 사람으로 느껴졌던 achor.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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