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부러워. 작성자 achor ( 2002-04-01 11:22:14 Hit: 1097 Vote: 15 ) 분류 답변 아. 오늘은 기분이 너무나도 좋아. 정말이지 너무 기분이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 어제와 비교하여 달라진 건 하나도 없는데 단지 4월이 되었다는 인식만으로도 괜히 기분이 좋아. 아침뉴스에서 알려주는, 오늘이 가장 따뜻한 날이라는 말도 좋고, 침대위에 널부러져 있는 전자신문의 모습도 아주 좋아. 뭐든 좋아. 나는 4월이 이렇게 좋은 건지 처음 알았어. 지금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학교에 가보고 싶고, 회사에 출근해 보고도 싶어. 새로운 달, 그리고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새로운 공간 속에서 느껴보고 싶어. 아. 너무 좋아. 네게 있어서 영원한 건 너뿐이란다. 네 생명이 그 연을 다하면 네 기억 또한 그 연을 다하게 돼. 곧 너의 영원은 오직 너를 통해서만 존재한다고 봐. 네 삶의 주인이 되렴. 네 홈페이지의 주인이 되고, 네 생각의 주인이 되고, 네 행동의 주인이 되렴. 아무리 오빠가 네 홈페이지 구리다고 구박해도 흔들리지 말고 네가 좋아하는 美를 가꿔나가렴. --+ 그렇지만 너의 언행으로 인한 결과는 스스로 감수해 내고. (죽는 수가 있어.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41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831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831 👍 ❤ ✔ 😊 😢 ggoob 알고 있겠지만, 난 스스로 감수하는걸 잘 못해. 대신 그런거 잘하는 오빠가 감수 해줘.--; 2002-04-01 16:45:51 wing 남자가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는건 비교적 잘 받아들여지지만 여자가 그러면 낙인찍히는 수도 있죠 2002-04-14 21:56:38 ggoob 그러게 말이예요. 왜 이런 사회에서 태어난건지!_! 아니, 난 왜 여자로 태어났는지. --;; 2002-04-15 11:04:43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29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823 가끔 그래. [3] ggoob 2002/04/20181 3822답변 Re: 어렵군 achor 2002/04/21130065 3821 hi [1] applefile 2002/04/19141559 3820 ^_^+ 도도 2002/04/19113364 3819답변 Re: ^_^+ achor 2002/04/1991924 3818답변 Re: 샤샤샥~ ! achor 2002/04/19111166 3817답변 Re: 또또또 ? ! achor 2002/04/2097017 3816 나 왔다 가.. 보미 2002/04/18132479 3815답변 Re: 나 왔다 가.. [5] achor 2002/04/18129316 3814 자다 일어나... ^^; 이선진 2002/04/16125857 3813답변 Re: 자다 일어나... ^^; achor 2002/04/1899717 3812질문 어째서. 양사내 2002/04/14125063 3811답변 Re: 어째서. achor 2002/04/15101616 3810 ^^ [1] 이선진 2002/04/1594519 3809 그 이유는... [5] ggoob 2002/04/06161 3808공지 m.achor.net 모바일 서비스 시작 [1] achor 2002/04/04146556 3807 부러워. ggoob 2002/04/01133063 3806답변 Re: 부러워. [3] achor 2002/04/01109715 3805제작 winamp skin [6] achor 2002/03/28177165 3804복제 여자친구 집에서... achor 2002/03/27210272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