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sabeth S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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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슈 Elisabeth Shue





생년월일 : 1963년 10월 6일


주소 : P.O. Box 464 South Orange, NJ 07079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 슈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메사츄세츠의 웰레슬리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하던중 친구의 제의로 아르바이트 CF 오디션을 보게된다. 오디션 합격후 몇 편의 광고에 출연하게 되고 뉴욕의 쇼케이스 극장에서 연기 수업을 받기 시작 한다. 그녀의 광고를 본 ABC 방송국의 스카우트 담당이 그녀를 지목했고 그 결과 엘리자베 스는 크레이그 T. 넬슨과 신디 피켓이 출연하는 에 출연하는 기회를 잡게 된다. 이 작품으로 데뷔한 그녀는 곧 랄프 마키오 주연의 인기 영화 '가라데 키드'의 여주인공역으로 캐스팅 된다. 하지만 이때 그녀는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고 공부와 연기를 병행한다.

엘리자베스의 다른 출연작으로는 'Adventures In Babysitting', 탐 크루즈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칵테일'이 있다.

킴 베신저와 알렉 볼드윈 주연의 '결혼하는 남자', 샐리 피쉬, 케빈 클라인, 우피 골드버그와 함께 출연한 'Soapdish'등이 있다. 또한 'RadioInside', 'Heart and Souls'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인 에도 출연하였다. 1995년 작품인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엘리자베스는 전세계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의 연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목됨과 동시에 수많은 다른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였다. L.A. 비평가 협회, 국제영화비평가협회, 달라스 비평가 협회, 사우스 플로리다 비평가 협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인디펜던트 스피릿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하였다. 또한 골든 글러브와 스크린 액터스 길드에서도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로 지목되었다.

그녀의 최근작으로는 'Trigger Effect', '세인트', 'Deconstructing Harry', 'Cousin Butte', 'Palmerro'그리고 'Molly'가 있다.





앨리쟈베스 슈 Elisabeth Shue





  엘리자베스 슈는 대마초를 피우고, 남자친구의 오토바이에 매달려 도로를 질주하면서 고교시절의 대부분을 보냈다. 대학에 입학 하면서 몰려다니던 친구들로부터 멀어지면서 그녀는 '학비를 벌기 위해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세명의 남자 형제들 틈에 치이며 자란 그녀에게 연기는 사실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 모범생같은 얼굴 때문에 슈는 주로 성격좋고 발랄한 아가씨 역할을 맡았다. 오디션을 보러 갈때마다 그녀가 생각했던 것은 '내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좋아할까' 하는 것이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그러기에 그녀는 너무 어렸고, 자신감이 부족했다. 엘리자베스 슈는 오랜 시간동안 '배우'였지만, 자신을 진지하게 배역 속에 몰입시킬만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녀는 그저 톰크루즈의 여자친구, 마이클 J. 폭스의 여자친구였을 뿐이었다. 엘리자베스는 완성된 영화를 보고 나서야 자기가 한 역할이 남자주인공을 그럴듯해 보이게 받쳐주는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988년, 있는 그대로의 그녀를 사랑해 주었던 유일한 사람인 오빠 월이 스물 일곱살의 나이로 폭력배들에게 살해됐다. <칵테일>을 막 끝마쳤을 무렵이었고, 완성되어 나온 영화와 자기 연기를 보고 상당히 의기소침해 있을때였다. 오빠의 죽음은 그녀의 인생에서 첫번째 변화를 맞는 계기가 되었다. 슈는 인간이란 원래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배웠다. 그리고 더이상 자기자신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 없으며,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들기 위해 죽도록 노력할 이유도 없음을 깨달았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엘리자베스 슈는 자신이 특별한 재능을 가진 연기자임을 증명했다. 놀라운 것은 할리우드의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할리우드가 나를 '괜찮은 아가씨'라는 틀 속에 가두었던 것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없어요. 그들의 잘못이 아니죠. 내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가를 제대로 알리지 못했던 나의 책임 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여자친구 역할이나 하다가 끝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말 두려워요. 성격 좋고 발랄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도 나는 그런 사람들의 내면을 이해할 수가 없었죠. 그저 흉내낼 뿐이었어요.

92년 <오브 마이스 앤 맨>에서 셔릴린 펜이 맡았던 배역을 거의 따낼 뻔 하다가 밀려났어요. 벼랑으로 떨어지는 둣한 심정이었죠. 그건 상처받은 인물을 연기할수 있는 기회였으니까요. 이전까지는 늘 강한 척 했지만 그때는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수화기를 든채 펑펑 울었어요. 일이 이렇게 안 풀리는걸 보니 난 아마 연기를 그만둬야 할 모양이라고 하소연하면서요. 매니저는 마이크 피기스의 시나리오를 보내 줄테니 한번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얼마후 시나리오가 도착했고 나는 연달아 두번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2주 후 피기스를 만났죠. 나는 세라역을 달라고 그에게 빌었어요. 그리고 기적적으로, 그는 내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했어요. 상처받고 고통스러워 하는 창녀 세라를 연기하면서 나는 처음으로 편안하게 연기에 감정을 몰입해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엘리자베스 슈는 번데기를 벗고 아름다운 나비의 날개를 달았다. 전과는 달리 여러 작품들 가운데서 마음에 드는 역을 고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그녀는 이제 더이상 스스로를 감출 필요없이 자신을 연기할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사진은 소피마르소. --;)





1984년 Call to Glory ; TV

1984년 "Call to Glory" ; TV

1984년 Karate Kid, The

1986년 Link

1987년 Adventures in Babysitting

1987년 Double Switch ; TV

1988년 Cocktail ; 칵테일

1989년 Body Wars

1989년 Back to the Future Part II

1990년 Back to the Future Part III

1991년 Soapdish

1991년 The Marrying Man

1993년 Twenty Bucks

1993년 Heart and Souls

1994년 Radio Inside

1994년 Blind Justice

1995년 Leaving Las Vegas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1995년 U;nderneath ; 심층

1996년 The Trigger Effect

1997년 Deconstructing Harry

1997년 The Saint ; 세인트

1998년 Palmetto

1998년 Cousin Bette

1999년 Molly





- achor WEbs.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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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09: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