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고1때 글적이던 그림. ^^;;;

성명  
   민물장어 ( Vote: 2 )

나는 예술을 사랑합니다.

한때는 성공과 화려한 삶을 버리고

가난하고 배고픈 미술을 선택할 만큼의 열정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 누가 절대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어느 순간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운명을 깨달았던 것이지요.



운명이라고 받아들이는 순간 아마도 내 운명은 바뀌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밖에 난 변명할 수 없습니다.



어리석었는지. 아님 그렇지 않았는지 난 아직 대답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저 기다리는것일 뿐입니다.



무언가를 위해서 난 방법을 바꿨습니다.

그 무언가에는 나의 욕심도 있을 것이고

미련과 희생 또한 있을겁니다.



지금도 친구들은 말합니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은 내가 선택한 것이라고.



작은 아쉬움은 때론 더 큰 열정과 기회를 가져다 줍니다.

난 진정한 예술인이 아니기에 예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난 감성적인 사람인지도 모르겠네요.

사랑하는 사람에겐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사랑을 말합니다.

때론 그림으로. 때론 노래로. 그리고 때론 춤으로.



오늘은 사랑하는 한 친구가 이별로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난 눈물흘리는 그녀를 위해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표현이었기에.



단지 그녀가 나의 웃음뒤에 같이 가슴아파하고 있었음을 눈치채지 않았길.



내일은 노는날.

내일 모레도 노는날.

한없이 침대에 딱 달라붇어서 잤으면 딱 좋을 날.



본문 내용은 8,93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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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답변      Re 1: 강초현 achor 2000/09/17
1487잡담    학교 앞 패스트 푸드점. klover 2000/09/16
1486답변      Re 1: 학교 앞 패스트 푸드점. achor 2000/09/16
1485고백      Re 1: [고백+잡담] 솔직히... 멋진 김신갑 2000/09/16
1484잡담Download: 70, Filesize:    Dolphin sound applefile 2000/09/16
1483잡담Download: 84, Filesize:    고1때 글적이던 그림. ^^;;; applefile 2000/09/16
1482답변      Re 1: 고1때 글적이던 그림. ^^;;; achor 2000/09/16
1481         Re 2: 고1때 글적이던 그림. ^^;;; applefile 2000/09/16
1480       Re 1: 고1때 글적이던 그림. ^^;;; 민물장어 2000/09/16
1479     비가 내리는 날엔 그때가 생각나 민물장어 2000/09/15
1478       Re 1: 비가 내리는 날엔 그때가 생각나 애니 ^^* 2000/09/15
1477답변        Re 2: 비가 내리는 날엔 그때가 생각나 achor 2000/09/16
1476잡담Download: 93, Filesize:          Re 3: 비가 내리는 날엔 그때가 생각나 applefile 2000/09/16
1475             Re 4: 비가 내리는 날엔 그때가 생각나 마르티나 2000/09/16
1474               Re 5: 비가 내리는 날엔 그때가 생각나 J.Ceaser 2000/09/16
1473고백      Re 1: 읽어 보실분... 보세요. 멋진 김신갑 2000/09/16
1472답변        Re 2: 읽어 보실분... 보세요. achor 2000/09/17
1471     엠티사진... rani 2000/09/15
1470답변      Re 1: 엠티사진... achor 2000/09/15
1469잡담    만드느라 힘들었다. 콜록콜록 - -;;; applefile 200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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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09: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