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새로운 BL 경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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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Vot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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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으로 ICQ 메세지를 씹는 일은 절대 없어.

그럴 필요가 없잖니?

무슨 사정이나 사고가 있었을 거야.



편하게 생각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야...

나 역시 ICQ 메세지를 보낸 후

한참이 지나도록 응답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땐 그냥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잊곤 해.

그래서 내 삶은 그저 그렇게 편하게 지속되는 것 같아.



만나기로 했던 약속, 아직까지 지키지 못해 참 미안한 마음 갖고 있어.

누구를 만나지 못할 만큼 시간에 쫒겨 사는 것도 아닌데,

막상 무언가를 하려 들면 이것저것 떠올라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분주해 지는 그 기분은 너도 아리라 봐.



마르티나님 게시판에서 보았는데,

물을까 하다 말았지만

요즘 회사는 어떻게 된 거니?



여름을 좋아하는 겨울 태생 나는

여름이 지나가고, 또 이번 가을이 지나가면

많이 그리워하고 아쉬워할 것을 알지만

적어도 올 겨울만큼은 빨리 왔으면 좋겠어.



사람들처럼 그리운 추억으로 기억할 것을 알지만

새롭게 무언가 시작해 보고 싶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9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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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답변        Re 2: 우엉 잼있다. ^^ 멋진 김신갑 2000/08/31
607답변      Re 1: 현재 8시가 가까워지는시각의 내 캐릭터 achor 2000/09/01
606답변        Re 2: 행운을 빌어줘서 고마워요. ^^ 멋진 김신갑 2000/09/01
605답변        Re 2: 뭐징....... 사타구니 2000/09/01
604답변      Re 1: 나는. 양사내 2000/09/01
603답변      Re 1: 돌아온 애니 ^^* 양사내 2000/09/04
602답변      Re 1: 캐릭터 약간 수정. achor 2000/09/03
601답변        Re 2: --;;~~~~~~~*^^* achor 2000/09/04
600답변        Re 2: *^^* 멋진 김신갑 2000/09/05
599답변        Re 2: 짐 모리슨 applefile 2000/09/07
598답변        Re 2: 새로운 BL 경로 공지 achor 2000/09/08
597답변        Re 2: 제목- 떠나기 전에... 부제- 머리긴 의찬^^* achor 2000/09/09
596답변      Re 1: 귀향길에 나서는 사람들 양사내 2000/09/09
595답변      Re 1: ^^ achor 2000/09/09
594답변        Re 2: 아처 오라버님~ applefile 200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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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답변        Re 2: 2000년 칼사사 여름엠티 사진 공개 멋진 김신갑 2000/09/15
591답변        Re 2: 비가 내리는 날엔 그때가 생각나 achor 2000/09/16
590답변      Re 1: 부러워라. 김신갑 2000/09/19
589답변        Re 2: 허걱 2시까지 하네요. achor 200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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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10/20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