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황금 같은 주말을 보내며...

성명  
   achor ( Vote: 186 )
홈페이지      http://achor.new21.net
분류      잡담

<pre><font size=2>
황금 같은 주말이 가고 있어.
이제 몇 시간 후면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
정말 슬픈 일이야. !_!

yahon은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다니던데
한때 잘 나가던 난 이게 뭐야. 훌쩍. !_!
주말 내내 사무실에 쳐박혀 시간이나 축내고... --;

그래도 오늘, 19시에 약속이 있긴 했어.
171cm의 쌈박걸을 만나기로 했거든. ^^

헉, 그런데... !_!
일이 아직 안 끝나서 아직 못 나갔네 그려. --;
지금 시각 19시 46분. --+

모두들 미안해 해야해.
이토록 내가 금욕적인 생활을 한 적은
지금껏 없었어. --;
난 도인이 되어 가고 있어.
최소한 수염의 길이 만큼은. --+
면도 좀 해야지, 끙. --;

어젯밤 yahon이 술에 취해 찾아왔어.
80년 쌈박걸을 25시가 넘어 보내줬다고 하더군. 냐하. ^^
자슥, 사람 됐어. ^^;
스타일이 그게 아니었는데 말야. 흐흐.

어쨌든 나도 잘 나갔던 적이 있다, 이거야. --;
지금은 이렇게 쳐박혀 있지만
이 고비를 넘기면, 이 시련을 이겨내면
흐흐, 나도 다시 날아가리라. 풀쩍! --+

- 98-9220340 권아처
</font></pre>

본문 내용은 9,20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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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10/20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