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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하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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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눈맑은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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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 Have To Do Dream" ... Redhot
예술에 있어서 표현에 자유가 없다면 과연 어떨까요?
흠, 그것은 바로 죽음과도 같을꺼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그 누구도 못하게 막을 수 없어!"
주인공의 대사만큼 멋졌던 영화.
때는 바야흐로 고3 늦은 여름,, 서태지에 발광하던 나~~
주체할 수 없는 더위와 간지러움(?)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잠 못이루던 연어가 새벽에 어쩔 수 없이 보았던 그 영화!
늦여름이라 밖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와 선선한 새벽바람은
영화를 보는데 좋은 배경이 되어주었고,
난 이내 이 알 수 없는 세계로 빨려들어갔지..
그리고,
그때..
그래~ 바로 이거야, 이거!!
영화는 대충~ 주인공 알렉시와 그의 친구들의 락엔롤에 대한 열정을 그리고 있죠~
그리고, 그 와중에도 알렉시와 발렌티나(이름이 맞낭? 기억이 가물가물,,)의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는 이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할 수 있지요~
그 당시 연어는 주인공 발타자 게티에 대해 무지 궁금해했음..
왜냐!! 왠지~~~ 실제로도 그럴것 같았슴다~
한 마디로 제 이상형 이었지요~~~~~~~~~~~~~~~~~~~~~ ^^* ㅋ ㅑ ㅋ ㅑ
서구의 문화 수용이 법적으로 금지되었던 때라 그런지 이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약간의 반항은 저에게 마냥 한없이 부럽고도 멋져보였답니당!
그 때엔 비됴가게 안 보이는 한 구석을 차지 했었는데
(지금도 어떤 곳은 아직도 그러하다 하옵니다~~** 몹쓸 곳이지여^^)
지금은 그래도 꽤나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 다시 접하게되네요.
그리고 제가 신청한 노래는 CF 음악, 팝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아시나요?
지금, 들리나요??
Everly Brothers가 부르는 감미로운 화음과 부드러운 음악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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