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토마토 작성자 토마토 ( 2000-07-14 06:51:30 Hit: 973 Vote: 34 ) 사실 이상하게 아처님의 단어 하나하나의 느낌이 확연히 와 닿지는 않아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족할만한 확신들로 채우고, 느끼고 싶은데 딱딱 떨어지는 것들을 잡지못해 움찔거림에 못마땅해하는 아처님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글쎄..아처님 자신을 싸려 했던, 예전에 골라놓은 포장지 무늬를 잊어먹으신건 아니예요? 다른 포장지 더미에 와르르 묻혀 내려서 말이죠. 만약 저와 비슷한 이유라면..곧 기억해내실거예요. 설령 착각해서 다른 포장지 무늬를 집어들더라도 말이죠. 전 그다지 생각하는 의미들은 없어요. 그냥 요즘은 무얼해도 누굴 만나도 그다지 큰 자극을 못 가지는 것 같다는 가벼운 불평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걸요. 사실 조금은 자책이 되요. 어느새 이렇게 편하게 단순한 보상에 만족해하며 끝을 향해 살아가도 되는지. 사실 저를 흔들어놓는 많은 일들에 괴로워하는 나 또한 제 안에 있거든요. 모르겠어요. 될대로 되어가겠죠 뭐. 근데.. 왜 제 이름이 제목에 올라와있는거죠?^^; 본문 내용은 9,03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2023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202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363 Re 2: ^^잘 지내고 있는 것 같구나.. 헌이 2000/07/02142166 4362 --;; [1] 해바라기 2002/07/1641 4361잡담 음.... [3] 해바라기 2002/08/07121 4360호소 코인 [1] 하선우 2002/08/152624135 4359 세상에.. [1] 하바내라 2009/05/286560436 4358 으잉ㅠ [1] 하데츠 2002/11/20232197 4357 사랑은.. [3] 피리아 2002/04/30166899 4356영상 루이스 피구의 아내 [2] 피구 2002/07/033597134 4355 단,,10원의 투자도없이 한달에 498만원을??? [3] 포유러브 2001/12/111680103 4354 닉네임이 페이저 거든요. 페이저 2000/09/01133357 4353 닉네임 페이저입니다. 페이저 2000/09/02133071 4352 --;; 페이저 2000/09/04136563 4351 향기. 페이저 2000/09/08149572 4350 Re 1: 걱정마여~~~~-.-;; 파출부-_-V 2000/08/08124023 4349잡담 불청객입니다..T_T 토토로 2000/04/13146480 4348 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는.. 토마토 2000/06/30131391 4347 Re 1: 토마토 토마토 2000/07/1497334 4346 우리 지금 머하는지 아냐 ? 태교와춘장 2001/06/202145113 4345 [광고] 투시카메라보다~ 심한 투시안경(x-ray) 탄생 [4] 타락천사 2001/11/294431122 4344 안녕하세요 코난 2001/05/22153865 1 2 3 4 5 6 7 8 9 1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