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진

성명  
   applefile ( Vote: 84 )
File #1      바다_405.jpg (168.3 KB)   Download : 102
분류      잡담


자연주의 사진작가 김용열님의 홈페이지에서 퍼온

동해바다 사진입니다.



가끔 난 인간이 어디까지 惡을 수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그리고 그 한계점은 어디일까?

오래전엔 범죄자의 행위만 판단하여 형벌을 내렸다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 행위에 대한 의사를 생각한다고 한다. 왜? 왜?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인가... 란 물음표를 단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여기에 적는 것은 나의 주관적인 견해이다.

모든 범죄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살인, 절도, 사기, ...등등.

그 행위의 반복 또한 한계성을 지닌다. 그런것을 강박증 환자라고 말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범죄자가 어떤한 식으로 죄를 짓든간에, 이유없는 살인이란 없다.

그것이 혹, 장난이라고 웃으면서 말해도 타당성을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무의식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라고

단정하기 때문이다.

라깡의 이론을 빌려, 거세 당하지 않은 인간은 없다.

그 惡이라는 것도 거세의 보상심리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그래서, 그 한계란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위의 반복에 들어있다.

푸휴. 나란 놈도.. 참.







































본문 내용은 9,00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950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95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8   220   32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3768     앤의 꿈의 집 -->앤의 후속작 애니 ^^* 2000/06/28
3767호소    불만있슴둥! 사타구니 2000/06/28
3766답변      Re 1: 불만있슴둥! achor 2000/06/28
3765답변      Re 1: 앤의 꿈의 집 -->앤의 후속작 achor 2000/06/28
3764답변      Re 1: 맞는거 같기도 하고... achor 2000/06/28
3763고백      Re 1: 편지 achor 2000/06/28
3762고발    ICQ achor 2000/06/28
3761호소      Re 1: 와... 신기하다. ^^* applefile 2000/06/28
3760고백    그림 so hee jin 2000/06/29
3759공지    아, 서버. --; achor 2000/06/29
3758답변      Re 1: 내가 이쁘지 않나봐. achor 2000/06/29
3757       Re 1: 아, 서버. --; J.Ceaser 2000/06/29
3756       Re 1: 맞는거 같기도 하고... 마르티나 2000/06/30
3755     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는.. 토마토 2000/06/30
3754답변      Re 1: 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는.. achor 2000/06/30
3753잡담Download: 102, Filesize: 168.3 KB    바다사진 applefile 2000/06/30
3752     형 하이 김신갑 2000/07/02
3751     엽기 매트릭스 김신갑 2000/07/02
3750     파트너 애니 ^^* 2000/07/02
3749질문      Re 1: 바다사진 achor 2000/07/02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10/20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