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는.. 성명 토마토 ( 2000-06-30 03:31:38 Vote: 91 ) 사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간 조금은 무더웠던 날씨나 웬지 모르게 갇혀진 마음들이 시원하게 내리치는 비에 풀렸으면 하는 마음에 비 오는 날을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오늘 내린 비에 그리 기분이 좋진 못하네요. 글쎄.. 때론 비가 오면 이런저런 추억들이 떠올라 그 느낌들에 빠지곤 하지만 오늘은 그런 느낌때문이라기 보단.. 그냥..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떠오르는 건 없는데... 그래서.. 그래서 기분이 그래요.. 그래서. 그래서. 이 말이 웬지 꽤 맘에 드네요.. 시간이 간다는 건 그런가봐요. 뭐, 그래도 이런 기분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말할 이유는 없는 거겠죠? 언젠가 우연히 들리게 된 후로 몇번 들렸는데 너무 불쑥 글을 올린건 아닌가요? 본문 내용은 9,00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948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94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32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3768 앤의 꿈의 집 -->앤의 후속작 애니 ^^* 2000/06/28 3767호소 불만있슴둥! 사타구니 2000/06/28 3766답변 Re 1: 불만있슴둥! achor 2000/06/28 3765답변 Re 1: 앤의 꿈의 집 -->앤의 후속작 achor 2000/06/28 3764답변 Re 1: 맞는거 같기도 하고... achor 2000/06/28 3763고백 Re 1: 편지 achor 2000/06/28 3762고발 ICQ achor 2000/06/28 3761호소 Re 1: 와... 신기하다. ^^* applefile 2000/06/28 3760고백 그림 so hee jin 2000/06/29 3759공지 아, 서버. --; achor 2000/06/29 3758답변 Re 1: 내가 이쁘지 않나봐. achor 2000/06/29 3757 Re 1: 아, 서버. --; J.Ceaser 2000/06/29 3756 Re 1: 맞는거 같기도 하고... 마르티나 2000/06/30 3755 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는.. 토마토 2000/06/30 3754답변 Re 1: 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는.. achor 2000/06/30 3753잡담 바다사진 applefile 2000/06/30 3752 형 하이 김신갑 2000/07/02 3751 엽기 매트릭스 김신갑 2000/07/02 3750 파트너 애니 ^^* 2000/07/02 3749질문 Re 1: 바다사진 achor 2000/07/02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