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는.. 작성자 토마토 ( 2000-06-30 03:31:38 Hit: 1313 Vote: 91 ) 사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간 조금은 무더웠던 날씨나 웬지 모르게 갇혀진 마음들이 시원하게 내리치는 비에 풀렸으면 하는 마음에 비 오는 날을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오늘 내린 비에 그리 기분이 좋진 못하네요. 글쎄.. 때론 비가 오면 이런저런 추억들이 떠올라 그 느낌들에 빠지곤 하지만 오늘은 그런 느낌때문이라기 보단.. 그냥..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떠오르는 건 없는데... 그래서.. 그래서 기분이 그래요.. 그래서. 그래서. 이 말이 웬지 꽤 맘에 드네요.. 시간이 간다는 건 그런가봐요. 뭐, 그래도 이런 기분때문에 내가 불행하다고 말할 이유는 없는 거겠죠? 언젠가 우연히 들리게 된 후로 몇번 들렸는데 너무 불쑥 글을 올린건 아닌가요? 본문 내용은 9,04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948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94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3 220 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4363 Re 2: ^^잘 지내고 있는 것 같구나.. 헌이 2000/07/02142166 4362 --;; [1] 해바라기 2002/07/1641 4361잡담 음.... [3] 해바라기 2002/08/07121 4360호소 코인 [1] 하선우 2002/08/152624135 4359 세상에.. [1] 하바내라 2009/05/286560436 4358 으잉ㅠ [1] 하데츠 2002/11/20232197 4357 사랑은.. [3] 피리아 2002/04/30166899 4356영상 루이스 피구의 아내 [2] 피구 2002/07/033597134 4355 단,,10원의 투자도없이 한달에 498만원을??? [3] 포유러브 2001/12/111680103 4354 닉네임이 페이저 거든요. 페이저 2000/09/01133357 4353 닉네임 페이저입니다. 페이저 2000/09/02133071 4352 --;; 페이저 2000/09/04136563 4351 향기. 페이저 2000/09/08149572 4350 Re 1: 걱정마여~~~~-.-;; 파출부-_-V 2000/08/08124023 4349잡담 불청객입니다..T_T 토토로 2000/04/13146480 4348 비 오는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는.. 토마토 2000/06/30131391 4347 Re 1: 토마토 토마토 2000/07/1497334 4346 우리 지금 머하는지 아냐 ? 태교와춘장 2001/06/202145113 4345 [광고] 투시카메라보다~ 심한 투시안경(x-ray) 탄생 [4] 타락천사 2001/11/294431122 4344 안녕하세요 코난 2001/05/22153865 1 2 3 4 5 6 7 8 9 10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