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민물장어 ( Vote: 49 )

맥주를 두병 마시고 돌아오는 길이에요

밖엔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근데.. 그 비 다 맞으며 걸어왔어요.. 후훗..



오랜만이에요..

비 맞으며 걷기..



참으로 오랫동안 무언가에 부끄러워

비 맞기를 두려워 했는지도 모르죠..



왠지 속이 시원해요..

하..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군요.. ^^





참.. 비 맞으며 집에 걸어오기까지..

낭만적이었죠.. 혼자서..



근데 이런.. 왠걸..

문을 열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햇볕에 말리려 걸어 놓았던 옷들과 카페트가 한눈에 들어오는거 있죠.. ㅠ.ㅠ

다시 다 빨아야 하지만..

그래도 좋아요..



비 오는날이 좋기는..

오늘이 처음 이에요..

처음..



본문 내용은 9,05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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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10/20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