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성명 achor ( 2000-04-19 07:50:21 Vote: 70 ) 홈페이지 http://i.am/achor 분류 잡담 가끔 유혹에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괜찮은 조건을 제시하며 웹디자이너를 해보겠냐고 문의해 올 때면 아, 다 때려치고 회사나 취직할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사실 배고프니까요. 사실 저희 배고프거든요. !_! 돈도 못 벌어요. 훌쩍. !_! 특히 저희 vlue는 참 불쌍합니다. 디자인 감각은 부족함이 있을지 몰라도 웹디자인에 관한 지식과 기술은 거의 국내 최고인 편인데 어쩌다 저 같은 사람과 같이 일하게 되어 매일 굶고 있는지 참 불쌍합니다. 아직은 참을만 합니다. 저흰 재미있게 일하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언젠가는 모두들 흩어져 각자의 길을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희 배고프거든요. !_! 돈도 못 벌어요. 훌쩍. !_! 그렇지만 쉽게 포기하지는 않으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해봐야지요. 진행 중인 일들이 마무리 되면 떵떵거리며 배부르게 살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어젯밤 출근 길에는 비가 왔었지요. 2호선 대림역 안에서 뒤로 흐르는 열차의 소리를 들으며 2층 창밖으로 펼쳐진 서울의 야경을 보았습니다. 금연구역이었지만 옆 사람에게 담배 한 대를 빌어 깊게 빨았습니다. 그때 마침 담배가 딱 떨어졌었거든요. 심야엔 그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꽤 있답니다. 별로 죄의식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촉촉한 밤의 봄비는 이상스레 가슴을 스무스하게 해 주었습니다. 아침, 지금도 비가 오고 있다고 친구에게 전화가 방금 왔습니다. 오늘은 비 오는 날입니다. 5-20mm 온답니다. 모두들 봄비의 따뜻함을 한 번 느껴보시길 바라며... - http://i.am/achor 본문 내용은 9,08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563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56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108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2248잡담 햇살 achor 2001/09/26 2247잡담 많이 만들었군.. 모선영 1999/11/08 2246잡담 마지막 밥을 하며... achor 2001/09/27 2245잡담 수색... zard 2001/09/27 2244잡담 추석이라... ggoob 2001/10/01 2243잡담 꿈. ggoob 2001/10/03 2242잡담 IE6 achor 2001/10/08 2241잡담 기분이 좋아요! 이문숙 2000/04/10 2240잡담 문화상품권. ggoob. 2001/10/11 2239잡담 안 자고 머하고 있는겨... 양사내 2001/10/21 2238잡담 [satagoony] 늦깎이 홈페이져의 결실에 부쳐 EJemal 1999/11/08 2237잡담 삼지구엽차 achor 2000/04/13 2236잡담 불청객입니다..T_T 토토로 2000/04/13 2235잡담 인사동에 다녀와서. 문숙~ 2000/04/14 2234잡담 안녕. 나 군대 가. achor 2000/04/15 2233잡담 (아처) 雙十革命 achor 1999/11/08 2232잡담 유혹 achor 2000/04/19 2231잡담 (아처) Broken Arrow achor 1999/11/08 2230잡담 기쁨을 금할 수 없는 마음에.. klover 2000/04/25 2229잡담 보고 싶은 영화 achor 2000/04/25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