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성명 achor ( 2001-09-25 13:22:07 Vote: 64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잡담 지난 일요일에는 처음으로 청첩장을 받아봤습니다. 대학 친구 녀석이 결혼을 한다고 하더군요. 대학 1,2학년 시절에 만났던 기억밖에 없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다소 길다란, --; 예쁘장한 얼굴로 낭낭하게 이야기하는 게 딱 그 나이 또래의 여자아이었는데, 결혼이라니요. 피식 웃음이 납니다. 제 이름 앞으로 도착한 첫 청첩장이어서 그런지 오묘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결혼이 이제 정말 현실이 되어가나 봅니다. 인천, 그 먼 땅에서 한다고 하지만 꼭 가봐야겠습니다. 가봤자 그 아이의 친구들 알지 못하여 피로연 같은 데에 껴서 놀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받아본 청첩장에 대한 예의겠지요. 또 정장 입어본 지도 몇 달 되었고요. 요즘 여기저기서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니 새삼 시간이 흘렀음을 느끼네요. 아. 일해야 하는데.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56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331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33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208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248 첫 결혼기념일 [1] meezee 2010/08/30 247고백 첫 기사가 나왔습니다. ^^* achor 2000/07/02 246잡담 첫 기사를 넘기고... achor 2000/06/17 245 첫 방송 청취 평가~~ venik 2000/07/30 244고백 첫 방송을 마치고... achor 2000/07/31 243잡담 첫 수업을 들은 후... achor 2001/03/06 242잡담 첫 출근 achor 2000/12/19 241 첫눈~~** 이선진 2000/12/12 240 첫출근을 마치고... 이선진 2002/02/28 239잡담 청년정신을 꿈꾸며... achor 2000/03/27 238잡담 청첩장 achor 2001/09/25 237 초강력 순위사이트 오픈 [6] ladkorea 2002/02/04 236질문 초기.. [1] 민 2003/08/23 235 초대 [4] venik 2002/02/23 234잡담 초등학교 동창 achor 2001/09/25 233 초등학교4학년때^^* 이선진 2000/09/04 232고백 초보 프로그래머 achor 2000/10/05 231영상 초인 술퍼맨 venik 2000/12/11 230잡담 초콜릿 achor 2001/05/11 229잡담 최진실, 조성민 씨의 결혼을 축하하며... achor 2000/06/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